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입니다!🤗

비 오는 날 상주 도남서원을 찾았는데요.

도남서원은 경천섬공원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도남서원은 아름답고 정허루에 올라서면

낙동강과 경천섬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경천섬공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도남서원입니다.

상주 도남서원 이용 정보입니다.

입장료 : 무료

개방 시간 : 관람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음 (영귀문을 열고 들어감)

주차시설 : 경천섬공원 주차장 이용(도보로 1분 정도)

주소 : 경북 상주시 도남2길 91

문의 전화 : 054-531-1996

상주 도남서원은 도남2길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솟을대문인 정문은 닫혀 있습니다.

담이 낮아서 까치발을 하고

들여다보면 도남서원이 보이는데요.

도남서원 어떤가요?

밖에서 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도남서원 정문인 입덕문입니다.

문이 닫혀있어 왔다가 그냥 돌아갈 수 있는데요.

입덕문 왼쪽으로 담을 따라 걸어 돌아서면

문이 두 개 있습니다.

작은 문이 영귀문입니다.

누군가 도남서원 안으로 들어갔다면 문이 열려있고요.

문이 닫혀있으면 여는 법을 문에 써 놓았는데요.

​​

영귀문이 잠겨 있으면 빗장을 오른쪽으로

밀어 열고 들어가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잠겨 있어도 열고 들어갈 수 있지요.

서원은 요즘 교육단계로 보면요.

서당은 유료 초등학교이고요.

향교는 중고등학교쯤이고

성균관은 국립대학교라면

서원은 사립대학교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데요.

서원은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모여서 학문을 강론하고

석학이나 충절로 죽은 학자들을 정하여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첫 번째 서원은

조선시대 풍기 군수로 부임한

주세봉이 1543년(중종 38년)

안향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영주시에 있는

지금의 소수서원인 백운동 서원입니다.

이후로 전국에 서원이 건립되기 시작했지요.

상주 도남서원은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류성룡, 정경제, 이준 등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상주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상주

유생들이 창건하였는데요.

1676년(숙종 2)에 숙종으로부터

편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됩니다.

임금으로부터 편액을 받으면 사액서원이 되는데요.

사액서원은 나라의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 서원입니다.

​​

사액서원 도남서원이지만

1871년 흥선대원군(고종 8)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는데요.

1933년 사당인 도정사를 복원하고

1992년 지역 유림이 강당인 일관당을 복원하고

동·서재도 복원했습니다.

2002년부터 상주시가 대규모 복원을 하여

지금의 모습인 도남서원입니다.

도남서원에는

도정사, 손학재, 민구재, 정허루, 장판각,

전사청, 영귀문, 고직사, 일관당, 입덕문 등이

있습니다.

음력 2월, 8월 하정일(下丁日)에 제향을 지냅니다.

정허루 모습이 위풍당당합니다.

정허루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낙동강과 경천섬이 내려다보입니다.

비가 와도 아름다워요!

경천섬공원 옆에 있는 사액서원

상주 도남서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비 오는 날이어도 관람하기 좋았는데요.

도남서원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경천섬공원에 오셨다면

도남서원도 함께 관람하세요!

💥 도남서원 주변 가볼 만한 곳은

경천섬공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국민관광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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