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상징 12월 겨울의 푸르른 한빛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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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립된 한빛탑은 대전의 상징이자 과학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대전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한빛탑의 겨울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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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하늘과 어우러져 푸르른 한빛탑의 모습입니다. 한빛탑의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전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전의 역사 자료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빛탑 앞에는 대전의 공식 마스코트인 꿈돌이 가족사진 명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꿈돌이는 대전엑스포의 주인공으로 과학과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만큼 음악분수 중심부에도 꿈돌이 철조물이 건설되어 있습니다. 음악분수는 한빛탑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노래들에 맞추어 레이저 불빛은 많은 관객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음악분수는 3월부터 11월까지 15:00-21:20 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12월~2월까지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하지 않고 있답니다. 또한, 음악분수존 안에서는 맨발이나, 킥보드가 절대 금지되오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에는 대전 엑스포 기념관, 대전 통일관이 있어 관광객들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형태를 가진 한빛탑과 기념관, 통일관 등의 전통적인 형태가 조화롭게 결합하여 있는 모습입니다.

한빛탑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2024년 12월 3일 17시부터 낭만포차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감성적인 포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안주 뿐 아니라 다양한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12월 29일 17시부터 22시까지이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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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빛탑 2층 전망대에서는 흥미진진_대전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신나는 노래가 나온다 했더니 한빛탑 한쪽 편 나무에는 커다란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어 다양한 노래들이 나들이에 흥을 돋구어 줍니다.

한빛탑을 중심으로 맞은편에는 엑스포 다리가 보입니다. 저녁에는 엑스포다리의 야경과 음악분수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한빛탑 내에서는 애완동물 동반 금지, 자전거 반입 금지, 텐트 및 그늘막 설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나들이를 위해 이러한 규칙들은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겨울의 한빛탑은 쌀쌀한 겨울바람을 맞으면서 굳건히 대전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발전을 상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빛탑이 잘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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