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영천에서 축제가 열렸다고 해서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영천강변공원인데요. 금호강이 흘러가는 이곳에서 영천의 와인과 영천 한우가 만났습니다.

와인과 구이가 함께하는 이 축제에서는 12일 토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열렸는데요.

다양한 음악과 공연, 퍼포먼스가 함께 했고 유명가수도 와서 즐기는 전국적인 축제의 현장입니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시식을 해봤는데요. 영천의 포도와 샤인머스켓을 이용한 디저트도 먹어보니 풍미가 좋았습니다.

시식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에는 스탬프투어가 열렸는데요. 스탬프를 찍고 스타벅스 1만원권도 30명에 한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첨을 통해서 당첨되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GAP(우수관리인증)을 소개하기도 하였고

농업에 관련한 여러 정책도 소개하면서 농가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GAP란?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 제도로, 생산부터 수확,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안전하게 관리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이 인증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며, 신뢰도 높은 농산물 유통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대형 유통망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판매될 수 있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음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3,000원을 내면 와인잔을 통해서 시음을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전해야해서 시음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만 향을 맡아보니 진한 향기가 나는 것이 영천의 와인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시음할 때 여러 와이너리에서 준비한 와인도 동이 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아 줄을 서더군요. 줄을 설만큼 영천와인은 전국에서 알아줍니다.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은데 나와서 공연도 하고 함께 즐기는 영천시의 축제입니다.

이런 기회가 또 언제있겠어요? 준비한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와인병을 코르크 마개를 막아보기도 해보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해보니 신기한 표정을 많이 지었습니다.

힘을 잔뜩 주어서 자신만의 와인병을 만들어봅니다.

영천의 청년농부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첫 수확이고 시행착오가 많은 가운데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도움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도움을 받아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귀농하여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맛을 보니 좋아서 하나 구매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공연”

별빛 한우구이도 빠질 수가 없지요.

별빛 한우의 경우 색깔이 선명하며 육질이 좋아서 당일날 이 자리에서 구워서 먹어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조화로운 마블링과 함께 맛도 좋은 별빛 한우.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영천에서 만난 축제, 영천와인페스타&별빛 한우구이 축제를 통해서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고 맛있게 먹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도 3컷 사진도 찍어보고 다양한 체험도 해봤는데요. 많은 이들이 방문한 만큼 와인과 포도,

한우가 더욱 알려지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영천강변공원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364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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