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 김민현입니다. 요즘 울산 남구에서는 장생포가 제일 핫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식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전 방문 때보다 정말 수국이 이쁘게 피고 있는 장생포였는데요.

이쁜 오색수국정원에서 6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개막식 공연부터 시작해서 버블공연까지 이어졌어요.

더이음 앙상블 개막전 공연으로 클래식 공연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흔히 알 수 있는 클래식 음악부터 가요까지 연주해 주셔서 클래식하면 지루하다, 어렵다는 느낌을 없애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연주를 해주셨어요.

이렇게 이쁜 수국 정원에서 클래식 공연이라니 정말 환상적이더라고요.

현란한 연주들이 감동으로 다가왔는데 연주도 연주지만 수국 정원이 한몫을 한거 같아요.

더이음 앙상블과 함께한 성악가 님도 나오셨는데 목소리가 정말 너무 좋으셔서 노을 지는 오색수국정원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관객들의 호응을 잘 유도해 주시고 지루하지 않는 클래식 공연이라 클래식을 잘 모르는 분들도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개막공연이 끝이 나고 개막식이 시작이 되었어요.

UBC 국장님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장님, 울산광역시 남구청장님, 김기현 국회의원님의 인사말과 함께 점등식이 이어졌습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점등식이 이어졌는데요.

밤에도 이쁜 오색수국정원이 불빛이 더해지니 감성이 한 스푼 더 올라가 낭만적인 공간으로 바뀌더라고요.

밤에도 너무 이쁜 장생포 수국정원이라 낮에만 가지 마시고 밤에도 한번 꼭 가보세요.

낮과 다른 밤을 느낄 수 있는데 울산대교와 공단의 불빛이 더해져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점등식이 끝난 후에는 버블 아티스트 MC 선호 님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버블쇼가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관심을 받으며 공연을 이어나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었는데도 야외공간이다 보니 바람 때문에 계속 날아가는 비눗방울이지만 센스 있게 공연을 이어가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밤 10시까지 오픈이 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라 다양한 공연부터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까지 느끼고 오세요.

저는 내일 또 주말 장생포 프로그램을 느끼러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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