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과 쉬어가기 좋은, 평택 청북읍 <비파 어린이공원>
평택 청북신도시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도시로,
신도시로 개발된 지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깔끔하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모습을 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그리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공원의 수가 많다는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청북신도시의 지리를 알기 위해서 유명 포털에서 지도를 켜서 열어보면
주거단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크기로 녹지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녹지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공원이 만들어져 있어서
보다 일상을 쾌적하게 운동을 하면서 보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북신도시 도심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더욱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을 것 같은 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청북신도시 도심지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비파 어린이공원>입니다.
어떤 곳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청북읍 '비파 어린이공원'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 쇼핑을 즐기거나
학원을 가거나 할 때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도시의 중심지 인근에 만들어져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에서 도심지까지는 불과 도보로 2분 정도의 거리로
원할 때 도심지로 향할 수 있다는 점이 오늘 소개해드릴
비파 어린이공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단점도 되는데요.
때문에 아이가 공원을 이용할 때에는 부모님이 근처에서
아이를 잘 돌봐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 공원이기도 했습니다.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공원으로 들어가면
바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형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미끄럼틀을 가지고 있는 놀이시설이 2개나 만들어져 있어서
한 번에 아이들이 몰려도 천천히 사이좋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져 있고,
바닥도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나 아이들이 놀다가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 바로 옆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흔들의자그네'도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흔히 옛날 전원주택이나, 아니면 시골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시설이 만들어져 있어서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네인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 이 곳을 지날 때
신나게 그네를 이용하던 아이들의 얼굴이 기억나더라구요.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놀이시설인 그네까지 둘러보고
놀이시설 건너편에 있는 산책로 공간으로 향했는데요.
산책로도 도심지 한 가운데 위치한 공원 치고는 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녹음진 나무들 덕분에 산책로가 시원한 그늘로 둘러쌓여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시원한 그늘 덕분에 걷기에도 불쾌하지 않고, 특히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자도 모두 그늘에 덮여 있다 보니,
무더운 여름바람이지만 잠시 벤치/정자에 앉아서 쉬어가다보면
더운 여름바람도 다소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청북읍 청북신도시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비파 어린이공원>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바로 건너편에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설들이 즐비해 있는데도,
길 하나만 건너면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런 도심에 위치한 근린공원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편안함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무더운 여름, 외부에서 걸어다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나는 계절이지만,
여름이 끝나가고 있으니 더운 여름이더라도
마지막으로 충분히 즐기고 여름을 보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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