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만난

순창로컬푸드

어서 와! 강천산군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순창 농특산물 판매장은 처음이지?

가을걷이로 순창 가을 밥상이 오진데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착한 순창 농특산물을 날마다 만날 수 있는 순창 농특산물 판매장이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려서 인기랍니다.

몸도 마음도 살찌는 가을, 순창 가을 단풍 명소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에 오셨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순창 농특산물 판매장 미리 찜하면 좋은 이유? 일단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착한 가격에 놀라고 믿고 찾는 품질에 놀란다는 것 일단 오셔서 확인하세요.

강천산 기운이 고스란히 와 닿는 순창 농특산물 장터 부스가 눈이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어디까지 이어져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데요, 순창 농가 직거래 장터 착한 가격에 고민 없이 지갑이 열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답니다.

순창 농특산물 장터 지붕 위로 울긋불긋 강천산 단풍이 환하게 불 밝히고 마중 나와서 반가운데요, 어느새 소문이 났는지 부스마다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가을걷이할만 나네요.

오매 오매 초면이어도 반가운 어르신 얼굴이 우리 엄니 얼굴 보듯 정겨운데요, 추수하느라 허리 펼새 없는데 한번 보고 가시오.?^^ 정흥숙 어르신의 다정한 손짓에 안 가볼 수가 없습니다.

직접 채취한 산나물, 고들빼기, 양봉으로 키운 꿀, 복분자 엑기스 등 겨우내 먹을거리가 든든한데요, 벌꿀이 시그니처입니다. 가격도 5만 원으로 착하기만 합니다.

참송이 버섯과 송고버섯이 시그니처인 한경희 버섯입니다.

아내는 안 계시고 바깥분이 열심이신데요, 맛보라고 준 송고버섯이 마치 소고기같이 부드럽기만 합니다.

소나무 그늘 쫄깃한 송이 식감에다 고기 맛이 난다는 송고버섯이 선물용으로 특별한데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송고버섯으로 면역 지수 쑥쑥 올리세요.(송고 버섯 한 바구니에 만 원, 특 송고버섯은 2만 원)

밤이 시그니처인 엄지연 여사님은 어디 가셨나요?

밤도 알뜰살뜰하게 까 놓으셨는데요, 옥광밤이 오지네요.

속이 알찬 가을걷이로 입이 심심할 틈 없는 달달한 식감이 환상적인 생대추랑 알밤이 토실토실 야무지네요. 옥광은 1망에 1만 원이랍니다.

감이 시그니처인 오상덕 씨 부부입니다

열심히 감을 깎아 시식을 권하는데요, 달기가 최고네요.

아삭한 식감에 멈출 수 없는 맛, 가을 햇살 단감을 아침저녁으로 한 알씩 드시면 피부 미인 된다는 것 아셔야 돼요.^^ 덤도 많은 단감 한 바구니가 만 원~~

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 그리고 밤, 버섯 등 모든 것이 시그니처인 전예란 여사님 반갑습니다.

요즘같이 배춧값 금값일 때도 아주 저렴하게 파시는데요, 가지고 계신 수량이 부족해 조금만 사야겠어요.

밥할 때 같이 넣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해지는 산밤이랑 씹을수록 구수한 은행이랑 아삭한 감이랑 송화버섯, 텃밭에서 키운 금 야채들이 착합니다. 배추와 무 가격은 놀라지 마세요. 가격이 너무 착해 올리기가 겁납니다. 전국에서 몰릴까 봐요.

역시 밤이 시그니처인 신해숙 여사님은 밤 까시는데 열심이십니다.

오도독 맛 제대로 든 알밤 가득 담아서 한망에 만 원!

올게 쌀도 있는데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밤과 땅콩 나물류 등이 시그니처인 임정순 여사님은 귀여운 밤 인사로 손님을 맞습니다.

농가마다 가을걷이 품목이 비슷해서 지금 한창 제철인 산밤, 생대추, 햅쌀, 햇고구마가 오지네요. 참고로 햇고구마 10kg에 25,000원!!

와송과 다육이 시그니처인 박순자 여사님 부스는 모두 골라 담아 3개 1만 원입니다.

염증 잡아주는 와송, 고지혈증에 좋은 천년초, 귀염 뽀짝 다육이 3개 골라서 만 원!!

밤이 매대 가득 쌓였습니다.

특이나 대 모두 1망에 1만 원!!

반질반질 탐스러운 알밤 한망에 만 원으로 까놓으신 것도 있어요!!

겁찔 깎은 알밤은 오도독 달아서 순삭을 부릅니다.

겨우내 두고 먹으면 좋을 토란대 한 움큼이 5천 원~~

박영윤 씨 부부가 직접 재배한 밤과 토란대 먼저 사 가신 분이 임자!!

왕대추와 밤이 시그니처인 김미정 여사님 귀여우신 표정으로 김치!!

인심 후한 사과 대추 한 팩에 만 원~~

깐 밤도 가득 담아서 만 원~~

알밤도 가득 담아서 만원

모든 게 만 원입니다.

순창에도 김태희가 있다? 아니 아내분이 아니라 바깥분이 김태희 씨라고요?

오매 놀래라~~ 배우 김태희가 나중에 나왔으니 순창 김태희 씨가 원조입니다.

믿고 먹는 원목 재배 표고버섯 풍미는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네요.

건표고와 생표고도 판매하는데요, 모두 1만 원씩으로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히카마가 시그니처인 오갑용 씨 부스인데요, 우측 맨 끝인데도 좌측 맨 끝에 계신 정흥숙 여사님이 마실 나오셨어요.

깎아 먹어도 맛있는 하키마 한 바구니에 만 원~~

혈당조절과 당뇨 예방, 다이어트, 체중조절, 피부미용과 염증 완화에 좋고 황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는 하키마!!

티끌 없이 잘 고른 콩이랑 들깨도 윤기 좌르르 알차네요.

햇 깐 땅콩이랑 면역력에 좋은 꾸지뽕도 인심 후하게 담아서 착한 가격에 만나세요.

호박 고구마 농사로 손이 부족할 정도지만 넉넉하게 담아서 10kg 한 박스에 25,000원~~

착한 가격에 많이 파는 게 남는 것이 남는 것이여~~

저도 한 박스 구입했습니다.

순창군에서는 10월 18일부터 늦가을까지 날마다 강천산군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단풍맞이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합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총 22개 농가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는데요, 단풍 맞이로 강천산에 오시면 대부분 제1주차장에 주차하게 되는데요, 싸목싸목 오가며 순창 로컬푸드 많이들 장만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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