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새로운 청년공간 "청뜨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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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새로운 청년공간

"청뜨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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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2기 한승별입니다.

울산 동구에는 울산동구청년센터와 청년스테이지ON과 같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청년공유공간 청뜨락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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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 청년노동자를 위한 공유 주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월 임대료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공유주택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 있는 전하만주오피스텔입니다.

이 공유주택 1층에 청뜨락이 새로 생겼습니다.

청뜨락과 더불어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청년들이 거주하기에도 아주 좋아보였어요.

청뜨락에 들어가 보니 마치 친구 집에 간 듯 무척 편안하고 안락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예쁜 인테리어로 괜히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과 예쁜 테이블이 있어서 동료들과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요.

비치되어 있는 책을 조용한 공간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개관식 기념으로 따뜻한 뱅쇼도 한 잔 주셨어요.

개관식은 오후 7시에 야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날씨가 추웠지만 청년들의 열기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의 기념사도 들었습니다.

독립하게 되면 아무래도 월세가 부담스러운데 동구의 공유 주택 덕에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얘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른 청년들과 소통하며 소속감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청뜨락 개관식의 마지막은 아트 키네틱 ‘바람’이 꾸며줬는데요.

멋진 무용과 드로잉, 해금연주가 하나 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뜨락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새롭게 문을 연 청년공유공간 청뜨락이 청년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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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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