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목재친화도시 유성의 특별한 체험행사 '나무야 놀자'

대전 유성구 행사,

목재친화도시 유성의 특별한 체험행사

'나무야 놀자'

봄꽃의 알록달록한 아름다움으로 물든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목재친화도시 유성과 함께하는 '나무야 놀자'가 바로 그것입니다.

유성 온천, 이팝나무꽃, 유림공원 국화축제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장에서 목재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특별한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목재체험행사 '나무야 놀자'에서는 볼링, 사격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이 발걸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재가 주는 친근함과 편안함이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목재 친화도시 유성에서 상시로 목재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욱 많은 유성구 구민들을 비롯하여 다른 지역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낙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통나무 앞에 많은 가족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나무 자르기에 성공하면 체험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통나무 자르기를 체험하는 즐거움과 사랑하는 가족을 응원하는 행복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목재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목재친화도시 유성과 목재산업 및 문화가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유성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재친화도시가 더욱 잘 어울리고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지 않나 싶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전시회와 더불어서 머지않은 시점에 유성 목재축제의 개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