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식점

경남 밀양시 삼문로 41-9 후식점

매주 월요일 휴무

0507-1452-9778

후식점은 밀양강 둔치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근처 밥집인 명동식당, 아줌마우동, 가야밀면, 백향중국집을 방문하고 찾아온다면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시행하고 있어요.

단, 당일영수증을 지참하여 보여주셔야 해요.

후식점은 늦게까지 하는 카페는 아니에요.

오후 5시 30분이 라스트 오더고요. 저녁 6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어요.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쉬고 있고요.

매장 자체는 아담하고 포근한 분위기예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오픈이 되어있는 형식이고요.

특이한 건 일반적인 테이블 위에 디저트를 놓은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모든 베이커리를 손이 닿지 않게 마련해 두었어요.

빵 종류를 고르면, 직접 직원분께서 골라 담아주세요.

소금빵 맛집이니만큼 각기 다른 종류의 다양한 소금빵이 마련되어 있고요.

일반적인 기본 소금빵 말고도 앙버터, 갈릭, 잠봉뵈르, 보니밤, 쪽파 베이컨 크림치즈, 모카번 등

브런치용으로 괜찮은 종류도 많아요.

소금빵 이외에도 스콘과 에그타르트, 딸기파이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참고로 소진된 디저트는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고 해요.

케이크 특성상 냉장 보관이 되어 있고요.

각 디저트와 더불어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전부 포장이 가능해요.

콘센트가 있는 자리는 화장실로 향하는 입구 라인에 하나 존재하고요.

전체적으로 테이블은 2개 정도로 두 가족이 앉을 수 있는 규모의 작은 사이즈예요.

좌석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가거나,

베이커리만 포장해 가는 손님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화장실은 밖에 있고요.

화장실은 한 칸만 존재해서 여러 명이서 사용할 수는 없어요.

후식점은 '후식을 판매하는 상점'이라는 뜻을 지닌 개인 카페인데요.

그만큼 디저트에 진심이고, 높은 퀄리티와 맛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어요.

방문 당시, 소금빵과 더불어 고소한 카페라떼 한 잔을 시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소금빵을 커팅하기 위한 칼도 같이 제공되는데, 움푹 파인 빵의 라인을 잘라 커팅하면 굉장히 쉽게 썰려요.

크기 자체는 크지 않지만 겉바속촉의 그 자체여서

개인적으로 삼문동 소금빵 맛집으로 손꼽혀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짭조름한 소금과 쫄깃쫄깃한 반죽,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겠다 싶었네요.

시원하고 고소한 라떼,

커피 말고도 각종 티와 병음료가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인이 안 맞으시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후식점은 오후에 혼자 찾기에 좋은 장소로

자극적이지 않고 제대로 된 디저트를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카페예요.

근처에 맛집도 많고, 밀양강둔치와도 가까우니까 하나의 코스로 엮어 여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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