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가볼만한곳 곽재우장군 문화공원

의령군 블로그 기자 윤은정

​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10에 위치한

의령 가볼만한곳 곽재우장군 문화공원을

다녀왔습니다.

​

홍의장군 곽재우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은

동상이 반기고 있었어요.

​

곽재우장군 문화공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공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도 있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을때

들리시면 좋습니다.

​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홍의장군 곽재우'

라고 적힌 커다란 동상입니다.

​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은 붉은 옷을 입고

선봉에서 왜적을 무찌르며 전장을 누벼

홍의장군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해요.

​

적군이 왔을때 두드리는 북일까요?

북과 함께 장군처럼 말을 타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말이 있어요.

이곳이 바로 곽재우장군 문화공원 포토존입니다.

​

공원이 상당히 정비가 잘 되어 있어요.

​

촬영일: 2024년 10월6일

​

이때까지는 완연한 가을보다는

낮시간에는 조금 후덥지근했지요.

​

하지만 지금 방문하면 산책하기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 안내

계류,정자쉼터,잔디마당,곽재우장군동상,

은행나무,주차장,목교,현고수광장,

다목적체험장,북 체험장,곽재우장군생가,

연못전망대,유실수원,성벽,앉음벽,

데크쉼터,전통놀이체험장,너른마당,산책로 등

시설물을 쭉 보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겠어요.

​

무궁화동산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 온

나라꽃 무궁화의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맞서서 승리를 이끈

곽재우장군의 말년은 곤궁한 삶이었다고 해요.

공을 인정받지 못하고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답답한 심정 등을 남긴

글들이 남아 있습니다.

​

안내판이 되어 있는데

현고수(느티나무), 취사시설,숙박체험시설 등이

있어요. 이곳에 숙박도 가능한가 봅니다.

​

천연기념물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지금은 노오랗게 물들었을까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단풍이 늦은 편이라고 해요.

​

나이가 약600년 정도 되는 나무라고 해요.

예로부터 주민들은 마을 뒷산 중턱에 있는

참나무를 신성히 여겨

산신제를 올렸으며 마을 어귀에 있는

현고수와 세간리 은행나무 주위를 돌며

마을의 풍요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동신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

곽재우장군 생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구경을 하시러 오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 형태로

꾸며졌으며, 안채/사랑채/별당/대문간채/

중문간채/대곳간채/소곳간채 등

7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의령 가볼만한곳 곽재우장군 문화공원

산책하기도 좋고 600년 노거수 은행나무 명소이며

곽재우 장군 생가를 볼 수 있으니

의령여행 시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