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풍경이 좋아서 산책이 좋아지는 삼척 | 삼척 가볼만한곳
밤풍경이 좋아서 산책이 좋아지는 삼척
어둠속에서 더욱 빛나는 삼척의 아름다움
오늘은 오랫만에 추운날씨를 뒤로 하고
운동겸 산책겸 걸어보며 느낀 삼척의 밤풍경 추억을 꺼내볼까 해요.
오늘의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소식은
밤길도 예쁜 삼척편 이야기입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겨울날의 풍경이지요?
삼척 가볼만한곳 모든 곳의 풍경이 다 아름다웠겠지만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기던 어느 교회앞에서
눈내리는날의 풍경을 즐겨보며 찍어본 인증샷 하나
삼척이 이리도 아름답습니다.
가로등불빛 아래서 날리는 눈풍경을 찍으면 너무 서정적으로 화면에 담기더라구요.
요즘 제가 빠진 또 다른 풍경중의 하나는요
달구경이예요
늦은밤 귀가를 하다
아파트가 올려다 보이는 하늘위로 둥그러니 보름달이 뜬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딘지 모를 건물에서 내뿜는 자욱한 연기
그위로 별들도 보이네요
어릴적 굴뚝위로 솟아오르는 연기자욱과 닮아서 멍하니 한참을 쳐다보았다는 후문이예요.
또 어느날은 말이예요
유난히도 밝게 빛나는 별이 하나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별과 나란히 줄 지어 서있는 초승달이 인상적이여서 사진에 담아 두었답니다.
하다하다 별과 달도 질투하는 그녀편에서는
"나란히 줄지어 서있는 둘의 사이가 좋아 보여서 나는 또 질투가 나더란 말이지"
라는 두줄의 문장을 써놓고는 뭐야?? 라는 말을 되뇌었다지요?
그랬던 초승달과 별이
며칠이 지나서는 저렇게 사선을 띄며 떠 있어서 또 인증샷 한컷 찰칵
"부럽다 너희사이, 나란히도 질투나는데 떨어질 생각은 없는거야?"
괜실히 투덜 거려보았다는 말도 안되는 문구도 붙여두었다지요?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때로는창작의 아이디어로도 쓰인다지요?
소원을 담은 2025년 문구에 저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이렇게 디자인을 꾸며 보았답니다.
땅만 쳐다보며 길거리를 걷다 보면 뜻하지 않는 풍경들도 마주하게 돼요.
그런데 가끔은 이것 때문에 나도 모르게 놀라서 소리를 치기도 한다지요?
도대체 뭐길래??
바로 요런 문구들을 바닥에 쏘아주는 LED조명의 로고젝트 글씨들
몇초마다 바뀌는 장면때문에 문구가 궁금해져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게 된다지요?
노을지는 저녁 풍경도 아름다운 삼척에 산다면
저녁드시고 잠깐의 산책으로 주변을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찬찬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평소에 보지 못하는 많은것들이 곳곳에 숨어 있더라구요.
숨은그림찾기 하듯 삼척의 아름다움을 찾아보시라고 전해드려보는
겨울속의 삼척 가볼만한곳의 밤풍경 어떠셨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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