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꽃길 따라 걷고, 운동으로 힐링하는 맹동체육공원 나들이

​

​

​

안녕하세요. 4월의 싱그러운 봄 꽃 향기를 만끽중이신가요? 봄 나들이도 좋지만 운동도 빼놓을 순 없겠죠? 겠오늘은 그라운드 골프장과 족구장이 있는 맹동체육공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습니다.

​

​

맹동체육공원에 도착하니 아담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9년전 4월에 완공되었는데요. 그 때도 지금도 같은 4월이라니 조금 신기합니다. 우연의 일치는 언제나 신비하지요.

​

주차를 하고 꽃구경을 하며 잠시 감탄해봅니다. 벚꽃도 매화도 참 아름답습니다. 운동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기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계도 한 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주차장 앞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이 있는데요. 잠시 비바람이 몰아쳤던지라 하늘의 반은 차갑고 반은 따뜻하게 보입니다. 초록색 인조잔디와 함께 잘 어울리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

그라운드 골프장 옆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주변 경치를 관람하기도 좋습니다.

​

벤치 옆에는 정자도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은 넉넉한데요. 소나무 삼총사를 옆에서 보니 든든합니다.

소나무 삼총사 옆에는 길쭉하게 뻗은 소나무가 있는데요. 대표로 기념식수 비석 앞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옆에는 족구장이 있는데요. 어두운 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대형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족구대회를 한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만에 결승전까지 치룰 수 있겠습니다.

​

공원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면 새마을 운동을 기리는 비석과 함께 예쁜 꽃들이 많이 있는데요. 화분의 모습이 웃는 돼지인데 참 귀엽고 정겨워 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돼지보다는 자기가 최고라고 옆에 있던 음성군의 마스코트 거붕이가 엄지를 ‘척’하고 올립니다.

​

예쁘게 심겨진 꽃들을 둘러보면서 길을 건너 위쪽에 있는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구름낀 하늘이 맑은 듯 성난 듯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늘은 하늘만 봐도 작품 그 자체인 날입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니 멋진 공원이 나오는데요. 빨간 문은 홍살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문일까요? 홍살문 마냥 몸을 숙이고 들어가 봅니다.

공원 곳곳에 멋진 조형물들이 있어서 그냥 산책만 해도 즐겁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이 문은 무지개를 표현하려고 한 듯 합니다.

​

공원 중앙에는 열심히 배구 경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너무 즐거워 보며 저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간신히 참았습니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는데 방해되지 않게 잠시 지켜보다가 자리를 비켜줍니다.

​

배구장 옆에는 각종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배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공원 중간 중간에 벤치가 있고 여러 가지 나무들이 있어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맹동체육공원을 둘러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길 건너 새마을운동기념비를 지나 배구장이 있는 공원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봄나들이도 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

* 주소: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248-10 맹동체육공원

​

* 주차: 무료

​

* 시설대관관련: 043-871-2484

​

​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음성여행 #음성가볼만한곳 #맹동체육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