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청룡의 해, 2024년

안녕하세요! 이제 2024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2024년은 갑진년으로, 청룡의 해입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갑진년의 의미,

육십갑자, 의왕시 일출 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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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2년에 한 번씩 자신의 띠와 일치하는 해가 돌아오는, 연도별로 갑자와 띠를 따지는 문화를 따르고 있는데요~ 갑진년이란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여, ‘푸른 용의 해’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연도별로 그 해를 무슨 해라고 부르는지 어떻게 정할까요~?

한 해의 이름은 천간(天干) 10개와 지지(地支) 12개를 순서대로 조합해 만든 60개의 간지에서 비롯되며

이를 ‘육십갑자(六十甲子)’라고 부릅니다! 육십간지 또는 육갑이라고도 불리며 갑자(甲子)부터 계해(癸亥)까지 총 60개가 있습니다.

천간은 그대로 두고 지지가 다섯번 돌면 60갑자가 완성되는 것인데요. 천간의 처음 글자인 갑(甲)과 지지의 처음 글자인 자(子)를 시작으로 천간과 지지를 순서대로 배합하면 60개가 조직되므로 갑자에서 시작해 갑자로 돌아오기까지 60개의 조합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세는 나이로 61세가 되면 환갑(還甲) 혹은

회갑(回甲)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갑(甲)이 다시 돌아왔다, 즉 자기가 태어난 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육십갑자에 있어서 푸른 용, 하얀 소, 황금 돼지 등과 같이 동물의 색이 해마다 정해지게 되는데 이것은

10간이 가지고 있는 오방색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방색은 청(靑), 적(赤), 황 (黃), 백(白), 흑(黑)의 5가지

색깔로 중국의 음양오행설에서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색을 말합니다.

올해는 갑진년으로, 갑자의 색에 해당하는 청색이기 때문에 푸른 용의 해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올 새해의 첫 일출을 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좋은 의왕시의 일출 명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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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락산

📍위치: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의 역사를 품고있는 모락산은 단연코 의왕에서도 손꼽히는 일출 명소입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곳인데요! 이곳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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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왕송호수

📍위치: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왕송호수는 평소 공원으로, 축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 교육지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인데요~ 올해는 매년 모락산에서 진행하던 해맞이 행사를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힘찬 출발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으니 왕송호수공원에서 새해를 맞이해보는게 어떠세요~?

3. 백운호수

📍위치: 경기 의왕시 학의동 산75-5

백운호수는 낭만적인 호수의 야경과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잔잔한 호수의물결 위로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과 같이 오직 백운호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절경을 보며 새해의 다짐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올 갑진년 청룡의 해!

새로운 마음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으로 나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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