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송상현 광장에서부산연등문화제를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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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연등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에도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송상현광장에서 <부산연등문화제>가 열리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오색찬란 연등이 빛나는 현장속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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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인근 부전시장공영주차장

또는 시민공원 주차장

지하철 이용시, 부전역 8번출구와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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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연등축제 축제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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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광장에서 열리는

연등문화제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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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모전

부산 연등회에 참가한 분들이 자신의 후기를 개인 계정에 올리고 전송하면, 응모된다고 합니다.

선물도 빵빵하니 다녀가신 분들!! 참여해보세요 ^^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의 어느 날 행운의 소식이 찾아올 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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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광장 실개천 길에 오색빛깔 연등길이 밤을 환하게 비추고, 그 길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도 경쾌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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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의 꽃! 등 다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과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는 등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소원등/추모등 2,000원, 봉축연등 10,000원입니다.

추모등 체험비는 공익단체에 기부되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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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등을 다셨는데요, 저희 가족도 소원등, 추모등을 달았습니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엔 저마다 소중한 바램이 적혀있을 겁니다. 축제의 기간 동안 불을 밝히며 좋은 운이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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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보이는 화려한 움직임!

공작새의 날개짓 한 번에도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불가에서 공작새는 지혜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의 사랑, 자상함, 신중함 등을 표현하는 동물로도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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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등문화제 대형등 전시는 4월 18일 부터 5월 6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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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등 옆에는 모르고 보시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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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 가면 항상 있는 것! 범종.

연등회의 범종의 깊은 울림이 느껴질 듯한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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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입구부터 볼 수 있는 12지신 대형등!

해동 용궁사에 가면 12지신 석상을 볼 수 있는데, 연등문화제에도 입구 부분부터 사람을 반기는 12지신 대형등이 있었습니다.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들을 찾아보며 연등회의 의미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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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5월의 밤은 걷기 딱 좋은 밤날씨죠. 종교를 떠나 힐링이 필요한 길을 걷고 싶다면,

이색적인 밤산책을 원하신다면, 부산연등회 연등문화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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