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지니어스] 겹벚꽃 명소부산시민공원 「숲속북카페」
부산진구 SNS 서포터즈
지니어스 6기 김건호 님의
콘텐츠입니다.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에 벚꽃 놀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부산진구 겹벚꽃 명소,
부산시민공원 '숲속북카페' 를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진구 겹벚꽃 명소
겹벚꽃은 벚꽃이 질 무렵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4월 중순 만개한 겹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겹벚꽃 명소들이 많으며, 부산에도 겹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부산시민공원 「숲속북카페」의 겹벚꽃은 부산의 겹벚꽃 명소인
유엔기념공원이나 민주공원처럼 군락을 이루지는 않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히 겹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먼저,
숲속북카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숲 속 북 카페
-부산시민공원-
지금의 '숲 속 북 카페'로 리모델링하기 전 부산의 미군 기지를 총괄하는 캠프 하야리아 사령관이 거주하던 숙소였습니다.
초기에 대령이 사령관직을 맡았을 때는 건물 전체를 사용하다가 이후 지위가 낮아져 중령 재직 시에는 동급의 항만부대 사령관과 건물을 나누어 사용하였고, 부대 폐쇄 직전에는 소령이 사령관직을 맡아 이 건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저 멀리서 보아도 와~하는 감탄이 나오는 겹벚꽃나무,
가까이에 보면 더 예쁩니다.
부산의 다른 겹벚꽃 명소에 비해
꽃이 흰색과 연분홍색이어서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겹벚꽃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겹벚꽃 꽃말
정숙, 단아함
숲속북카페에서 복숭아라떼를 주문하고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겹벚꽃 아래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커피와 차 그리고 피자와 파스타도 파는 레스토랑 같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비록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몽실몽실 피는 겹벚꽃,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북카페 창가로 뻗은 긴 가지가
이곳에서 겹벚꽃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구가 있어 불빛이 있으면
어둠이 내릴 무렵에도 예쁠 것 같습니다.
송이송이 모여있는 것이 부케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살짝 하트 모양인 것 같아서 찍었는데,
조금 부족하네요 ㅠ
겹벚꽃 나무 아래에서 한참 동안 매력에 빠져 찍은 사진들로
부산진구 겹벚꽃 명소인 부산시민공원 '숲속북카페' 겹벚꽃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한 사진들은 지난 일요일, 2025년 4월 20일에 찍은 사진으로
아마도 이번 주까지 겹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시민공원 4월 봄꽃 소식
4월의 부산시민공원은 봄꽃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유채꽃, 겹황매화, 사과꽃, 철쭉, 영산홍, 튤립 그리고 청보리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과꽃
청보리
겹황매화
유채꽃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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