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용추계곡 숲 소릿길과 가평 용추폭포 전망대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자연 속 물길, 숲길을 걸으며 휴식을 원하시는 분
♧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시는 분
용추계곡은 가평 8경중 3경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해발 900M의 칼봉산을 발원지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농완계 등의 9개의 절경지가 있어 용추9곡 또는 옥계9곡이라고 불리웁니다.
용추구곡은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듯 날아올라가며, 아홉굽이 골짜기에 그림 같은 경치를 만들었다는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용추계곡은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그 사이로 흐르는 힘찬 물줄기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탐방로를 따라 걸어며 용추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용추폭포 전망대와 제 2곡 와룡추와 소릿길 징검다리를 건너 볼 수 있는 걷기좋은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용추계곡 둘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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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방법, 주차장 |
무주채폭포까지 소요시간 |
유의 및 주의사항 |
(용추폭포 전망대) 가평읍 용추로 341 (소릿길 징검다리) 가평읍 승안리 223 |
편도 30~40분 코스의 비교적 쉬운 트래킹코스입니다. |
※ 호우 시 급류와 산사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야영,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합니다. |
용추폭포 전망대(가평군 가평읍 용추로 341)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가평 용추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실경우 전망대 앞에 주차장에 잠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 시 가평역, 가평터미널에서 용추방면 버스 탑승후 용추폭포 정류장에 도착하면 바로 전망대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구곡마다 안내표시가 있습니다. 제 1곡 와룡추는 이곳 경치가 바로 누웠던 용이 하늘로 오르는 형상이라 하여 와룡추로 명명하였습니다. 깊은 수심때문에 가까이는 들어갈 수 없고 탐방로, 전망대에서 바위들과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자연속에서 시원한 폭포를 보며 자연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용추종점 버스정류장에서 시작되는 둘레길
용추계곡은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용추종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길이 있습니다. 나무데크로 조성되어있어 깔끔하고 안전한 길입니다. 계단과 앉는곳도 조성되어있고 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장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맑은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더위를 식히며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소릿길 징검다리를 건너 와룡추까지
둘레길을 내려오다보면 돌다리가 있는 소릿길 징검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길만 계속이어진것이 아니라 계곡도 건너고 물도 만날 수 있는 자연적인 길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소릿길 징검다리를 하나 하나 건너다보면 제 2곡 무송암으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길을 걸으면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과 잠시 더우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어 걷기 좋은 길입니다.
무송암은 아이를 낳게해준 미륵바위라고 하는데요, 옛날에 한 여인이 아기 낳는게 소원이라고 하자 스님은 용추구곡 미륵바위에 소원을 빌면서 바위를 떼어 끓여 먹으라고 하였고, 여인은 스님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석달 열흘 뒤 아기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자연 속 걷기를 하며 휴식을 느껴보세요!
가평에 오셔서 자연 속에서 시원한 계곡과 꽃과 숲길을 걷고 싶은 분들은 용추계곡을 추천드립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장마가 계속되지만 장마가 끝난후 화창한 날씨에 가평 여행을 계획하여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용추계곡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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