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목련, 목련나무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품은 공간

카페 목련은 30년 넘은 목련나무를 품은 공간으로 카페가 조성되어 있고, 봄엔 가장 빨리피는 하얀 목련꽃을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잎을 가을엔 노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방문한 여름에는 목련나무의 푸른 초록잎을 볼 수 있었는데요, 초록식물과 화이트톤의 깨끗하고 밝은 카페의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카페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더위가 가라앉았으며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움과 밝은 화이트톤의 공간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페 목련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목련카페입니다. 용추계곡 가는길에 자리 잡고 있어 근처 계곡이나 펜션을 들르셨다면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 곳입니다. 자차 이용시 가평역에서 출발할 경우 10분정도 소요되고, 대중교통 이용시 가평역이나 가평터미널에서 71-4번 버스를 타고 경반리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 주차장과 카페 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카페 앞 주차장

카페 뒤 주차장과 매장 뒤 입구

※ 실내: 케이지 및 가방 필수 / 실외: 목줄 및 배변처리 필수 ※

목련카페는 1층석, 2층석, 야외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은 다양한 좌석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서는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단체석과 쇼파석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아기를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1층 야외석에서는 목련나무와 함께있는 야외석도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보다 아늑하고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인석과 4인석 등이 있어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도 있어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합합니다. 무엇보다 각 좌석마다 창이 있어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나무와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초록빛이 가득한 나무들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목련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목련나무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담기진 않지만 실제로는 정말 큰 목련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서도 목련나무를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카페 목련에는 다양한 아인슈페너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목련슈페너, 흑임자슈페너, 브라운치즈슈페너, 흑당슈페너, 스노우초코슈페너가 있습니다. 그 중 사진속 메뉴는 크림브륄레슈페너로 카페라떼+시그니쳐크림+설탕코팅으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아인슈페너의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의 부드러운 크림과 진한 커피의 조화는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싱그러운 자연과 따뜻한 햇살이 보이는 창가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순간이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 커피와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 케익, 도넛 등이 있으니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용추계곡이나 가평에 놀러 오셨다가 푸른 나무가 보이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으시다면, 목련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감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딱 맞는 장소입니다. 자연의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카페에서 쉬어가보세요. 이번주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가평여행 어떠신가요?

​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