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교육,

2024 마을공동체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나도 마을활동 고수!'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마을 공동체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동체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이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 자치 공동체입니다.

출처 :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마을 공동체를 위해 활동한 활동가와 유성구 주민 모두를 초대하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마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동가의 기획, 홍보, 콘텐츠 발굴 실무 역량 및 전문성 함양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의 취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로컬서점 다다르다의 김준태 대표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풍부한 경험을 통해 마을 안팎에서 활동하는 마음대로 교육의 노수현 대표님의 강의, 한민 미디어 강사님과 함께 직접 웹 포스터와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해 보는 강의가 기획되었습니다.

출처 :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1층에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유성 마을공동체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큰 현수막이 붙어 있었는데요. 2018년도부터 2023년까지 총 6년 동안 활동했던 마을 공동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회차 다다르다 대표님의 강의는 기획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대전으로 우리가 사는 도시와 로컬의 정체성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대전 하면 생각나는 것들, 대전 원도심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 해주셨어요. 지역 정체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들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고민은 사람 공간 콘텐츠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콘텐츠인가 로컬의 정체성과 가치를 충분히 담는 콘텐츠인가? 고민하기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사례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속초 동아서점, 제주 사계생활, 남해 아마도 책방, 목포 괜찮아 마을을 소개해 주며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을 안내하는 여행서점을 시작으로 책뿐만 아니라 취향을 공유하며 삶을 쪼개서 다양한 프로젝트 나누는 사례들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안내해 주신 사례들로 공동체를 위한 삶을 디자인 하고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가치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다르다 서점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며 해결하는 느슨한 공동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마을 공동체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을 들여다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하며 성장할 발전할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 9월 6일에는 효과적인 공동체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 기법이 구암평생센터에서 있습니다.

​유성구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교육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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