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추천! 맛집 가득 실내 데이트,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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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도

한 달 정도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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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올 한 해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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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

특별한 연말 선물을 하기 위해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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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가기 좋은

영종도 실내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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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로도 유명한 영종도는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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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서울 근교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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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수도권,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세워지고,

공항철도가 들어섬에 따라

영종도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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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천대교를 타고 빠르고 편리하게

영종도 당일치기 데이트를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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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영종도의 한 호텔 내부에 위치한

조식 및 중식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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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객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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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

브런치를 즐기러 방문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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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규모에

깔끔하고 깨끗한 청결 상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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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또한 정갈하고 종류가 다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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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가 따뜻하고 맛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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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해산물 순두부찌개로 입맛을 돋우고

고소하고 녹진한 시금치 크림 뇨끼로

황홀한 식사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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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수시로 변동된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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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두둑이 채웠으면

소화를 시킬 겸 움직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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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덴아트갤러리'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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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아트갤러리는

EM365 병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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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의 작품 판매도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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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 환우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개방된 문화 공간이기에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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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아트갤러리에서는

매 분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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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4일까지는

이세진, 윤소소, 한나용 작가님들의

<식사를 합시다> 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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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입에 있는

작품 리스트와 전시 팸플릿을 보며

해당 전시를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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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림체로

표현된 음식들이 시선을 이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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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음식과 소통], [음식과 나눔]

그리고 [음식과 공동체]의 3가지 주제로

단순히 음식 형태를

재현한 예술에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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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면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음식에 담긴 삶의 가치와 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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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표현한 음식마다

어떤 메시지를 투영하고 있는지

직접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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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소는 실내 데이트의 필수 코스!

커피 한잔하러 카페를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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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구읍뱃터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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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맑게 갠 하늘을 보며

청아한 오션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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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터가 있는 마을의 형태가

거북(龜邑)을 닮고

옛날에 관아가 있던 곳(舊邑)이라고 하여

구읍이라 불리는 이 작은 선착장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유치되어

늘 손님으로 붐비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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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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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럽고 귀여운 디저트가 가득해

보는 내내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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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무렵 독일에서 먹는

전통 빵 슈톨렌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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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다 함께 즐기는 연말 행사라

더욱 마음이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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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카페를 방문했다면

포토존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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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가득한 작은 실내 정원에서

실컷 사진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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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지 않고

연말의 분위기를 충만히 느낄 수 있어

더욱 편하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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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누구보다도 열심히

1년을 살아내었을 우리를 위해

영종도에서 즐기는

따뜻한 실내 데이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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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은 여유로운 브런치와 따뜻한 커피

그리고 문화생활을 누리며

새로운 활력을 선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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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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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아트갤러리 & 구읍뱃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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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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