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에 다녀왔어요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는

2024 하반기 비엔날레 시즌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11월 9일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무대에서는 연주 공연부터 전통문화 및 아케이드 체험과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으로 구성된

빅보스 마칭 밴드가 무대를 비롯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 팝, 대중가요 등을 들려주었습니다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 현악 2중주로 구성된

'러브 어스 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멋진 노래를 비롯해

아이들 참가자와 함께 '넌 할 수 있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대 앞 부스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분주하였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양초 가루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넣어서 만드는 캔들 체험부터

조개, 소라, 바위 모양의 바다비누 만들기와

내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를 색칠한 머리띠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또한, 청사초롱 모양의 전통등 만들기부터

병풍에 내가 칠한 십장생을 부착해 만들기와

민화의 동물들을 그려서 티셔츠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켠엔 아케이드 공간도 마련되어

옛날 오락실에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기계도 설치되어

체험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에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상영되었습니다

먼저 북구 캐릭터 부끄&부부가 나와서

말바우 시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등

북구 8경을 돌며 홍보하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화려한 인챈티드 크리스마스 풍경,

디스트릭스 LED ART 작품과 ACC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면 비엔날레 광장에서 공연문화와 예술체험으로

행복한 주말 시작을 만들어주었던

'북구 비엔날레 문화 콘서트'는 오늘로 올해를 마무리되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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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안규선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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