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 오만둥이 최고 생산지 공룡의 발자국 관광지 옛 선조의 문헌이 증명하는 진동 항 고현마을
고현마을 소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은 천혜의 자연현상으로 만들어진 항구가 자연의 태풍으로 안전하게 육지 쪽으로 바다가
오목하게 들어와 형성된 항구이며 미더덕과 오만둥이 두 해산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고현마을입니다.
고현마을 입구에 마을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에는 미더덕 최고의 생산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마을, 우해이어보, 팔 의사 창의 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팔 의사 창의 탑은 임정 시대 삼진의거 때 순국한 팔 의사를 기리기 위한 비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삼진은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을 합쳐 부르는 지역 명칭입니다.
우해이어보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우해이어보 저자는 김 려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이다. 저자는 1801년(순조 1년)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경원, 부령, 진해 등지에서 10여 년간 유배 생활하며 여러 가지 저술하였다.
우해(牛海)는 진해의 별명으로, 이 책은 저자가 진해에 유배되어 있을 때 저술한 것이다. 자서(자서)에 의하면 진해 유배된 지 2년 후 1803년 늦가을에 탈고한 것이다. 진해에서 유배 생활하는 동안 매일 아침 고기 바구니와 낚싯대를 가지고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밤을 새우고 돌아오곤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이상하고 기괴하며 놀랄 만한 물고기가 헤아릴 수없이 많은 것을 보았고, 바다가 육지보다 넓고 해양 동물이 육지 동물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형색과 성미 중 기록할 만한 것을 함께 채록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물이 우해이어보이다.<참고 : 마을 안내 내용 옮겨씀>
창원 남파랑 길 11코스가 고현마을을 지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현마을에 들어서면 바닷가에 줄지어 주차하고 있는 많은 차량이 보이고 우뚝 솟아 있는 크레인이 제일 먼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바다에서 수확한 해산물을 육지로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기로 사용되는 장비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현마을 앞 항구로 입항하는 입구에 두 개의 등대가 안전하게 배를 인도하고 이 등대 안쪽으로 깊숙하게 알파벳 U자형의 안전항 항구이며, 한 곳도 빈 곳이 없이 어선이 가득 정박하여 있었으며 활기찬 기운으로 조업을 위한 준비와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동한 고현마을은 바닷가의 어촌마을로 주변의 산천과 어우러져 이루고 있는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으로 아주 멋진 곳으로 보였습니다.
U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항구의 둘레를 중간마다 촬영한 항구의 모습인데 산과 마을과 바다와 배가 어우러진 어촌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고현마을 생산하는 해산물 소개
고현마을 어촌계 미더덕 판매장입니다.
고현마을 어촌계 판매장에는 키조개, 새조개, 미더덕, 오만둥이, 바지락, 홍합, 굴, 대합, 딱새 등을 판매한다는 안내를 합니다.
공룡의 발자국 관광지
진동항 고현마을에 공룡의 발자국이 있는 해안가를 관광지로 잘 다듬이 놓았습니다.
해안가에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된 위치에 나무로 다리를 놓아 바다 위를 거닐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충 보면 보이지 않고 주의를 기울여 세심하게 보아야 보입니다. 걷는 보행로에 공룡의 그림을 그려 실감 나게 되어 있습니다.
해상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룡의 발자국이 해안가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백악기의 공룡의 발자국을 구경할 수 있는 곳, 진동 항 고현마을의 자랑이며 관광지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 넓고 크고 오랫동안 머물 그런 곳은 아니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차원에 큰 의미가 있는 곳으로 생각되는 곳입니다.
고현마을은 여러 분야에서 다른 어촌과 다름이 있으며 특히 산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자랑이라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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