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벌써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를 기분 좋게 하여 주는 수국꽃이 피어난

마산 청연암으로 떠나보았습니다.

이곳 마산 청연암을 찾아오시는 길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로 435이며

대웅전 옆 공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주차장 담장에는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가을이 오면 맛있는 열매가 반겨줄 것 같습니다.

노란 원추리가 대웅전 앞 화단에 피어 있는 모습인데요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대웅전이 보기에 좋아집니다.

그리고 대웅전 앞 화단에 수국꽃이 피어 있는데요

주변의 배경과 어우러지니 수국꽃이 더욱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마산 청연암 연못에는 금붕어들이 노닐고 있는데요

맹금류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안전줄을 설치하여

금붕어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에 금붕어들이 더욱 안심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공양간 앞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암자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놓은 것 같아 보기에 좋았습니다.

공양간 주변으로 피어 있는 수국꽃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 등등으로 색이 변한다고 합니다.

공양간 웅벽을 감싸고 자라는 수국의 모습인데요

마치 담쟁이넝쿨보다 더욱 촘촘한 모습으로 잎을 펼치며

그 속에 수국꽃을 활짝 피운 모습입니다.

공양간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 피어난 수국의 모습인데요

마산 청연암의 수국 포토존이라고도 불릴만한 곳이랍니다.

풍성한 수국의 모습에 보는 순간 마음마저 풍요로워진답니다.

하늘 향해 쭉 뻗어 올라 자란 수국

홀로 있는 모습이 여럿 함께 있는 모습보다 외로워 보이는데요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우뚝 서있는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고 맙니다.

공중화장실로 가는 길의 모습인데요

길의 모습이 너무나 예쁜데 그 뜰에는 분홍색의 수국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능소화의 모습입니다.

7월에 활짝 피는 능소화가 벌써 피어나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마산 청연암의 수국과 능소화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장소에서 활짝 피어난 두 가지 꽃을 볼 수 있는 이곳 방문하기 좋습니다.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연등이 달린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며

조용한 산사의 풍경과 새들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 눈을 감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창원 여행에서 6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수국을 볼 수 있는 마산 청연암으로

이번 주말에는 꽃구경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창원여행 #마산여행 #마산가볼만한곳 #청연암 #청연암수국 #마산꽃구경 #마산걷기좋은곳


{"title":"창원 6월에 가볼 만한 곳 마산 청연암 수국","source":"https://blog.naver.com/cwopenspace/223485555847","blogName":"창원시 공..","blogId":"cwopenspace","domainIdOrBlogId":"cwopenspace","logNo":22348555584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