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논산 가을 길목 문화 나들이 -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많은 비가 내린 주말입니다.

비오는 주말에 문화 산책으로 논산문화원을 찾았습니다.

논산문화원에서는 제31회 논산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회원전이 열렸답니다.

공모전과 함께 사진작가협회 회원들과 논산놀뫼사진동호회 회원전이 같이 진행되었답니다.

함께 가을맞이 문화 산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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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거세게 내린 빗줄기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논산문화원 앞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논산문화원으로 향합니다.

근처에는 논산열린도서관, 논산시민가족공원 등

논산시민들 문화생활에 최적인 장소들이 같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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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이 열리는 전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걸린 글귀가 좋아 담아 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 - 능력에 있지 않고 삶의 태도에 있다!' - 논산문화원 - 좋은 글은 마음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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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앞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귀와 뇌 같은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조형물입니다.

작은 의자가 자리해 있는 것을 보니 논산문화원 포토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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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제31회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전시,

그리고 논산시 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진행됨을 알리는 배너가 서 있습니다.

일시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월 23일 월요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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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상식이 열리기 전에 도착해서 미리 돌아 보는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장입니다.

고운 옷 입은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여성분이 입상작 감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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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1년의 역사가 있는 논산 전국사진공모전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에서 주관하는군요.

전국에서 공모전에 응모한 사진 작품 중 엄선한 입선작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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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입상작 중 금상 작품입니다.

수녀님이 벽에 그려진 성화를 조용히 만나는 모습을 잡은 '성지'라는 화제의 작품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작품 사진은 감히 생각을 못 하는 나는 부럽기만 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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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입선과 가작 등 많은 입선작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사진이 전시된 공간에서 가을맞이 문화 산책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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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심이 많은 논산시민들이 사진 전시장을 찾아 감상하며

자신의 감상 느낌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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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과 자연 등 다양한 화제의 사진들이 입선하였으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사진 작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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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벽에는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입선작이 붙어 있고 홀 중앙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멋진 작품이 대형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활발한 사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논산사진작가협회 회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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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협회 논산지회 회원들 사진 중 시원한 작품을 담아 보았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눈꽃이 핀 겨울 사진이 정말 시원함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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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보리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흑백 작품입니다.

겨울 풍경 같은 느낌을 줍니다.

논산문화원 1층 전시장을 돌아보고 이제 2층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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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오니 논산시민들이 활동하는 논산 놀뫼 사진회 회원들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을 돌아보면서 느긋한 모습으로 작품 감상하는 작가 한 분의 뒷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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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뫼사진회 회원 작품 중 같은 장소에서 춘하추동 모습을 담은 이야기가 담긴 작품 사진을 감상합니다.

큰 고목의 눈 내린 겨울부터 가을과 여름 그리고 봄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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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종학당의 붉은 배롱나무 고운 모습의 사진 등 작가들이 발품으로 다니며

담아 온 귀한 작품들을 즐겁게 감상하는 가을 가는 길목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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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운 색의 수련 작품이 참 좋습니다.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으로 연꽃사진 담으러 올여름에도 출사를 다녀왔는데 이런 작품은 못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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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논산 - 논산문화원 전시실 1층과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전시와 논산사진작가 작품 전시공간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며 가을 오는 길목에 문화산책의 행복을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작가분이 건네는 사진전 작품이 실린 도록 한 권을 기념으로 받고 논산문화원을 나섰답니다.[서포터즈 송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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