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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수성구청에서 알려드리는 뇌졸중 증상, 원인, 예방 방법 바로 알기!

수성구청에서 알려드리는

뇌졸중 증상, 원인, 예방 방법 바로 알기!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와 함께

뇌졸중 증상, 원인, 예방 방법을 알아보아요!

뚜비는 여러분들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뇌졸중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조직에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 증상으로는 한쪽 마비, 시야 장애,

어지럼증, 언어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죠.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비만, 흡연,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등이 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①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란?

📌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조직에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다양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뇌졸중의 종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됩니다.

📌 뇌경색의 종류

혈전성 뇌경색(뇌혈전증):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손상된 뇌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서 막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색전성 뇌경색(뇌색전증): 다른 부위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혈관을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은 경우를 말합니다.
열공성 뇌경색: 노의 작은 혈관에 발생하는 작은 뇌경색을 말합니다.

📌 일과성 뇌허혈발작(TIA)이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리게 되는 것으로 일명 '미니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잠시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가 수분에서 수 시간 내에 회복됩니다. 당장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지만 향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뇌졸중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② 뇌경색 증상

📌 뇌경색 증상

한쪽 마비: 갑자기 한쪽 팔,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힘이 빠집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발생한 부위의 반대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언어장애: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며 안면 마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은 명료한데도 갑자기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거나 말은 유창하게 하지만 타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시야장애: 시야의 반쪽만 보이거나 중심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입니다.
어지럼증: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집니다. 팔다리 힘이 빠진 것은 아니지만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심한 두통: 갑자기 일생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와 함께 통증이 지속되다가 의식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③ 뇌경색 위험요인

📌 조절할 수 없는 위험요인

나이: 나이가 들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55세 이후에는 10년마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2배씩 증가합니다.
성별: 남자가 여자보다 발병률이 25~30% 높습니다.
가족력: 아버지가 뇌졸중이 있을 경우 뇌졸중 발병률은 2.4배 증가합니다. 어머니가 뇌졸중이 있을 경우 뇌졸중 발병률은 1.4배 증가합니다.
과거력: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발작 경험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

고혈압: 뇌졸중 발생률 4~5배
당뇨병: 뇌졸중 발생률 2~3배
이상지혈증
심방세동(부정맥): 뇌졸중 발생률 3~4배
기타 심장질환: 뇌졸중 발생률 3~4배(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판막질환 등)
목동맥 협착
폐경 후 호르몬 치료
경구피임약
생활습관: 비만, 흡연, 식습관, 신체 활동량 부족

④ 뇌경색 진단

📌 뇌경색 진단 검사

문진(병력 청취): 가족력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과거력을 확인합니다. 무엇보다 뇌졸중 발생 시간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발생 경과 시간에 따라 치료 지침을 결정합니다.
신경학적 검사: 의식 수준, 시야 장애, 얼굴 마비와 상하지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검사합니다. 뇌졸중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여 다양한 치료방법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혈액·소변 검사: 뇌졸중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혈액, 소변 검사를 시행하여 혈당과 전해질, 혈액 상태와 신장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심전도 검사: 뇌졸중 환자 중에 심장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전도 검사로 심장의 기능과 부정맥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 검사(CT·MRI·뇌혈관조영술): 대부분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CT 검사를 진행합니다. MRI는 CT보다 혈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조영술은 뇌혈관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초음파검사: 뇌혈류 초음파를 통해 머릿속에 있는 혈관의 혈류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하고 목동맥 초음파를 통해 목 부분의 경동맥이 좁아진 상태와 혈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⑤ 뇌경색 치료

📌 뇌경색 치료

정맥 내 혈전용해제: 약물로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핏덩이)를 녹여 막힌 혈관을 뚫어줍니다.
동맥 내 혈전용해술: 막힌 뇌혈관에 도관을 삽입하여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도관을 이용해 혈전을 밖으로 꺼내는 치료 방법입니다.

🚨 증상 발생 24시간이 지났다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면 약물 치료, 뇌부종 억제, 재활치료 등을 통해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더라도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⑥ 뇌경색 약물 치료

📌 뇌경색 약물 치료

항혈소판제: 혈소판의 응집 작용을 방해하여 혈전 형성을 억제합니다. 뇌경색의 재발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합니다.
항응고제 와파린: 피를 묽게 유지하여 혈전 형성을 예방합니다. 심방세동(부정맥)에 의한 뇌경색인 경우 지속적 복용이 필요합니다.
항응고제: 비-비타민K 길항제로 불리기도 하며 와파린과 달리 음식 제한이 없으며 출혈 부작용이 낮고 약물 상호작용이 적습니다. 그러나 와파린보다 약값이 비싸며 신장 질환 환자에게는 투여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