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새벽부터 지속된 폭설에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제설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

인력 추가 투입 및 대중교통 증회 운행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대응에 돌입했다.

27일 새벽부터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0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대응에 돌입했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 작업 등 즉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차량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쌓이고 강설이 지속되고 있으니,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27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현재 눈 예보가 28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설 대응 2단계가 유지되는 동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회도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제설 2단계 대응 해제 시 미실시, 평시 운행된다.

우선 지하철은 2호선, 5~8호선을 대상으로 집중 배차시간을 늘려 출근 시간대 20회, 퇴근 시간대 15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도 차고지 출발 시간 기준으로 평소보다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씩 연장 운행한다.

제설 2단계 대응 기간 동안 지하철 2, 5~8호선을 대상으로 집중 배차시간을 늘려 증회한다.

또한 교통 시설물 안전 관리도 실시한다. 지하철 역사 출입구 및 버스정류장 등에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는 운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자치구와 신속한 제설에 나서는 등 유관 기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릉이 대여소, 교통안전 시설물, 외부 공영주차장 등 야외 시설물에 대해서도 26일부터 현장을 순회하여 점검 중이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SNS 등에서도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무악재, 미아리고개 등 상습통제구간을 지나는 94개 버스노선은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우회 운행될 수 있으므로,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버스 집중 배차시간 연장(차고지 출발 시간 기준)

○ 출근 집중 배차 시간 (평소) 07시~09시 → (연장) 07시~09시 30분

○ 퇴근 집중 배차 시간 (평소) 18시~20시 → (연장) 18시~20시 30분

취약계층 안전 관리, 응급 이송 등

'재난안전대책' 시행

서울시는 쪽방촌 및 노숙인 밀집 지역 등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한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한파 및 대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난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한파 등 취약계층 및 재난 취약지역 안전관리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 관리 체계 가동 ▴한랭 질환자 등 응급 이송 관리 ▴제설 지원 및 정전 시 인명구조 등이다.

먼저, 쪽방촌 및 노숙인 밀집 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 24개소에 대하여 전기·가스·소방 시설 등 안전 관리 실태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가스 공급 시설 1,342개소와 굴착 중인 대형 공사장의 가스 시설 운영 실태도 유관기관과 함께 내년 1월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폭설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119구급대’, ‘생활안전대’가 주거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순찰을 강화하도록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한랭 질환자 발견 시 신속한 응급 처지 및 병원 이송 등 선제적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긴급 대응·대비체계도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기상 특보(주의보·주의 등) 단계에 따른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 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 상황 전파, 재난 취약 계층 안전 지원, 한랭 질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 상황 관리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긴급 구조를 위한 발전차 4대도 동원될 예정이다.

또한, 한강 결빙 등 수난 사고 대비 빙상 구조 및 수중 탐색 훈련, 폭설 등 산악사고 대비 빙벽등반 등 인명 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겨울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 대응 태세를 갖춘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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