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날씨에 등산 어떠세요? 불곡산 등산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양주 시민 SNS 서포터즈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소식은 #불곡산 #등산 #등산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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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산대입구 쪽에서 출발했고

불곡산 정상 (상봉)까지 2.3km 거리입니다.

그 후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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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 옆에 #유양팔경 이라는 시조가 적혀있었어요.

유양동에 있는 여덟 가지 빼어난 경관 이라고 하네요!

불곡산에서는 화암종성이라 하여 백화암의 새벽 종소리가

그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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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불곡산 숲길,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양주시청, 대교아파트, 별산대 입구 등등

출발지점이 여러개인데 저는 그 중에서도 별산대 입구에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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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이 낮음 이라고 되어 있네요~

해당 기계에서 온도, 습도 등 기온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뒷편에는 에어건도 있어서 흙이나 먼지를 털고 집에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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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저는 이번에 어머니랑 같이 산행길에 올랐는데

제대로 된 등산 전에 나무나 돌 위로 발을 올린 뒤 풀어주면 훨씬 더

몸에 긴장이 덜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꿀팁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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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행 시작!

지난번에 고장산은 초보들도 가능한 코스였기에 괜찮았는데

이번 불곡산은 좀 힘들더라구요~

해당 지점 옆에 벤치가 있어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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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는 모습 찰칵!

등산 스틱이 있으면 산행이 조금 더 편한 것 같아요.

불곡산은 평지만 있는게 아니라 오른쪽 사진처럼 나무로 된 계단도 있답니다.

그 후로 밧줄을 잡고 위로 올라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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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이 보이면 절반 이상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말씀해주시기를 예전에는 철탑이 없어서

방향을 알기가 조금 힘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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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별로 안남았습니다!

오르기만 하는게 아니라 오른쪽 사진처럼

양주 전체 풍경을 보면서 걸으니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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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다가 신기한 걸 발견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삼각점 이라고 하더라구요.

국토해양부에서 경도, 위도 등을 표시한 국가기준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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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5보루 입니다.

삼국시대때 지어진 것으로 현재 보루 곳곳이 무너져 있으나

서쪽 성벽은 암반을 기초로 한 2~3단 정도의 석축이 남아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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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에 멋진 소나무를 발견해서 촬영했어요.

햇빛과 바람의 영향으로 살짝 꺾인 모습이네요.

밧줄로 연결된 것을 보니 등산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나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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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에

위와 같이 나무 걸이가 있어요~

저처럼 등산 스틱이나 배낭을 걸어놓고 휴식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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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걸이 왼편에는 불곡산의 기암괴석이 소개되어 있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상봉이 더 잘보이는 모습입니다.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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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양주 풍경입니다.

표지판을 살펴보면 잠실 롯데타워도 보인다고 하는데

아쉽게 보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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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너무 좋고 푸른색이 주는 또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오른쪽 사진 중간쯤에 자세히 보시면 다람쥐가 보입니다.

등산 중에 청설모와 다람쥐를 봐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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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물개바위 는 임꺽정 봉 쪽에서 등산하다보면 볼 수 있는 바위입니다.

오른쪽은 제가 산행한 등산코스에서 볼 수 있는 #펭귄바위 에요.

진짜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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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에 오르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지만 시간이 적게 걸리는 첫번째 방법,

계단을 타고 안전하게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두번째 방법.

저는 두번째 방법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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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태극기!

진짜 정상에 도착했나봅니다.

상봉이라는 글자가 반겨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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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양주입니다.

올라갈땐 힘들지만 위와 같은 풍경을 보면

이래서 산행을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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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해발 470.7M 라고 하네요!

지금이 아니면 더워서 못갈 것 같아서 등산했는데

참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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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민 여러분들도 여름이 오기 전에 등산해보시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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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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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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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청 #양주시블로그 #클릭양주 #양주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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