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82호 대한불교 조계종 백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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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해 본 곳은 양주 불곡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해 봤습니다 가볍게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백화암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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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암은 양주 시청을 기준으로 양주 관아 지를 지나 백석 방향으로

조금만 가시면 바로 백화암이라는 표지판을 보시곤 했을 거예요!

불곡산 중턱에 있는 백화암이라서 표지판을 보자마자 옆에 있는 게 아니라

꽤 올라가야 하는데 불곡산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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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삼아 가시는 분! 등산으로 가시는 분들을 위해 화살표로 방향과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방향 보고 올라가시면 될 거 같아요 ~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니~ 운전해서 올라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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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고

신라 말 도선에 의해 불곡사로 창건되었다고 하는 곳이에요 이후 임진왜란에 소실되었다가 중건되고

조선 후기에 백화암으로 개칭한 곳이에요. 백화암은 관음 기도도량이에요!

들어가면 이렇게 게시판 같은 곳에 정기 기도 안내가 되어있어서 시간 되실 때 방문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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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암 안에도 작게 주차공간이 있는데요

저도 차 끌고 갔는데 저는 백화암 들어가는 입구 앞에다가 주차했는데 백화암 앞쪽으로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요 ~

그리고 수행에 정진 중인 곳이니 조용히 사찰로 올라가고 조용히 등산로 쪽으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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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올라가는 곳에는 500년가량 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는데요

2002년 06월 18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지정번호는 경기-양주-46예요

느티나무 보호수 옆에는 1841년 (헌종 7년)에 세운 양주 목사 서염 숙의 영세불망비가 같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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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백화암의 주불전인 대웅전 법당으로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좌우에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님을 모시는 곳인데

여기서 예를 올리거나 예불 시간이 예불을 드리는 곳이고 앞쪽으로 초 켜는 곳이 있더라고요 ~

옆쪽 문으로 들어가서 방석 놓고 절도 올리고 앉아서 눈 감고 앉아 계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앉아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 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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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는 신복사지 삼층석탑을 본떠만든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고

삼층석탑 앞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동자승이 있고

그 뒤로 보이는 전각으로는 원통전으로 원통전은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전각이에요

백화암에 있는 관세음보살 좌상은 작은 불상을 모시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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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뒤로 삼성각이 있고 삼성각 법당 정면에는 칠성, 그 좌우에 산신과 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는 곳이에요

백화암은 대웅전, 원통전, 삼성각 3곳에 전각으로 되어있으며 ~ 백화암은 관음 기도도량으로써 사찰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꽤 많이 오시는 곳인듯해요~ 그리고 풍경소리가 바람결에 들리는 게 뭔가 평안해지는 곳인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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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웅전 옆쪽으로 가시면 등산로와 마애불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

나무다리를 건너서 천천히 걸어서 마애 삼존 불상을 보기 위해 살살 올라가 봤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올라갔는데 많이 어렵지 않아 하고 돌탑 올려서 소원도 빌어보고 하면서 천천히 올라갔는데요

어른들 끼지만 갔으면 10분 정도 걸리실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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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이런 식으로 많이 어렵지 않게 완만하게 되어있고 마애불 쪽으로 가라고 적혀있는 기와도 있고

곳곳에 돌탑들도 있고 해서 올라가기 좋고 나무 계단 돌계단으로 되어있어서

미취학인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

요즘 정말 더운데~ 그늘에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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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 가는 길에 있는 불곡산백화암마애삼존불조성연기문이 있는데요

마애불 바로 아래쪽에 있는 조성문으로 마애불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은 불상으로

조성문에는 도와주신 분들 이름과 내용에 관련돼서 적혀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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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M 정도 되는 암벽에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대세 지보상 입상과 오른쪽에는 관세음보살 입상이 있어요!

두터운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마이 삼존불이 있는 곳에는 정말 조용한 곳이었는데요

내일이 기도가 있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했는데 평소에는 정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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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여기 앞에 앉아서 기도하고 절하고 명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거 같아요

그리고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다라니기도 넷째 주 일요일에는 마애 불기도가 있으니

시간 맞춰서 잘 가면 기도 시간에 맞춰서 가서 스님과 함께 기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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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앞쪽으로는 약수터도 있으니 마애불 다녀온 후 목을 축일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등산객들도 있으니 백화암 신도뿐만 아니라 산객들이 바가지로 물을 떠서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곳이에요

이 약수터는 여름철에 심한 가뭄이 들어도 물이 줄지 않고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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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부처님 미니어처들이 여기저기에 귀엽게 놓으셨더라고요~

마애불 올라갈 때도 봤고 삼성각 옆쪽에도 있더라고요 ~

가볍게 등산도 가능하고 산속에 있다 보니 뭔가 평안하고 풍경소리까지 들리니 저는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혹시나 방문 예정이시라면~ 사찰 내에서는 최대한 조용하시는 게 좋고

차는 사찰 내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사찰 아래 입구라고 적혀있는 곳 앞쪽 공터에 주차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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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다고 빗길안전과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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