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제주의 가을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
제주 도민기자단, 노래하는 제주댁이
11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사랑받는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를 소개할게요.
‘곽금 올레길’이라고도 불리는 한담 해안산책로는
애월항에서 곽지 과물해변까지 해안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랍니다.
바로 옆에 첨벙이는 바다를 따라 해안 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한때는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제주 여행을 하게 되면 꼭 들리게 되는
애월 대표 명소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주차는 산책로 입구에 전용 무료 주차장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요, 공간이 넓지는 않은 편이라
주차 자리가 금세 채워지는 편이에요.
전용 주차장에 주차가 어려울 때는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용암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신기하고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들과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의
길이는 1.2km에요.
검은색 용암으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들을 감상해 보며
편하게 산책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제주 서쪽의 위치하여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샛노란 물결을 감상할 수 있고요,
또 유채꽃 사이사이 야자나무와 애월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멋진 풍경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늘 매력이 넘쳐나는 산책길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뷰가 멋진 편이고요,
해안을 따라 걸으며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애월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어요.
제주 올레길 15코스 구간으로 한담 해안산책로를
포함해 곽지와 애월 해안을 두루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선선한 가을 바람을 즐기며
곽지 과물 해변의 투명한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를 느껴보고 애월 한담의
수려한 절경도 감상할 수 있어
11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또 해질녘 하늘을 붉게 물들인 석양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매력과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답니다.
제주의 가을, 현재 일몰 시간은
오후 5:45분 정도인데요,
여유 있게 5시쯤 애월 한담 산책로에
도착해서 편하게 산책을 즐긴 후에
노을까지 즐겨보시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이곳은 또 ‘장한철 산책로’라고도 불리는데요,
바닷길의 표류했던 과정을 담은 ‘표해록’을 저술한
조선 후기 제주도 서쪽 대정현감이었던
장한철이 살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랍니다.
낮에는 반짝이는 제주의 아름다운 윤슬을
눈에 담으며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고요, 저녁에는 붉게 물들인
감성 가득한 바다를 느끼며 황홀하고
아름다운 뷰를 담아볼 수 있답니다.
제주도민기자단, 노래하는 제주댁이 소개하는
애월 여행의 필수 코스!
걷기 좋은 계절, 제주의 가을을 느끼며
구불구불 용암 해안을 따라 산책하고
아름다운 노을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애월 한담 산책로의 소개를 마칠게요.
11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제주 가을 담은 산책로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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