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2024 울산고래축제 개막 첫날 현장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바로 어제 9월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예정인 2024 울산고래축제 현장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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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할 때마다 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는 생각이 드는 행사인데요.

올해 역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 것 같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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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울산고래축제'는 과거 고래잡이가 번창했던 장생포 마을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합니다.

울산의 고래 문화를 승화시킨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현장 모습을 참고하여 주말에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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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는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가 축제를 소개하고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까지 펼쳐졌어요.

28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래 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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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출발해 장생마당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에는 해양 경찰 관현악단과 기수단, 플로트카(행사용 차량), 댄스 동호회, 마칭밴드 등 1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퍼레이드 이후 유명 DJ Koo(구준엽), DJ 범지의 DJ 파티까지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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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무료 인화를 할 수 있으며, 퀴즈를 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즐길 거리가 아주 많이 준비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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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응급의료 지원센터와 함께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구급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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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체국이나 장생포 문화마을 상주단체에서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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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내소와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부스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꼭 이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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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니만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설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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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수육, 떡볶이, 닭발 등 다양한 종류 선택지가 마련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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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참여만으로 쉽게 경품을 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부스들이 많이 보였어요.

남구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면 극강의 풍미를 자랑하는 팝콘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방문하여 맛있는 팝콘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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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타로 봉사단에서 마련된 타로 상담 역시 주말이면 긴 대기 줄이 예상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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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행복한 바다 그리기, 고래 키링 만들기 등의 재미있는 부스를 마련한 시민환경연구소, 사회적기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도 2024 울산고래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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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나만으로도 소소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역시나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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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설문조사, 남구 청소년 시설 프로그램 체험 등 지난해에 비해 훨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하루 종일 머무르며 각각의 부스들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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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만 하면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아마도 이 부스 역시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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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 팝업스토어 역시 부스가 상당히 커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해당 부스를 방문하여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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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여운 장생이 인형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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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평화시장 청년 상인과 함께하는 '동행 축제' 역시 2024 울산고래축제 한편의 공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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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온누리 상품권 30,000원 이상 충전 시 10% 할인 /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지급/ 5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기념품까지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현장에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보다 합리적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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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한일가왕전' MVP 김다현 등 2명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아주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아 응원을 위해 대기 중인 팬분들이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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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와 협업 제작된 '아무도 모른다'와 '안녕! 첫사랑!' 등 3편을 감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상영회도 펼쳐집니다. 29일 오후 4시에는 단편영화를 제작한 김형기 감독이 관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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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문화창고, 웨일랜드, 장생식당, 웨일마블 등 스탬프 투어가 가능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어 상품 교환소를 찾으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요. 어렵지 않은 이벤트이니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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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들도 2024 울산고래축제 현장을 찾았는데요.

가벼운 간식 또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시라면 푸드트럭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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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거리 예술가가 모인 다양한 장르의 서커스 공연인 '서커스데이'에서는 코미디와 드라마 등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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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 직접 저글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서커스 놀이터도 운영 중이니 고래 생태체험관 앞 부스를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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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제작된 부루마블 보드판위에서 장생포의 역사를 게임으로 알아보는 '웨일마블'이 특히 인기였습니다.

현실판 보드게임이라니 누구나 꼭 참여하고 싶어질 정도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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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에서는 남구 거리음악회가 준비한 소규모 버스킹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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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 댄스 동아리들의 역동적인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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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과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수상 플라이보드 퍼포먼스',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는 웨일치어' 공연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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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 등 7개 임시주차장에 총 3337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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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족, 연인, 친구와의 데이트 장소로 '2024 울산고래축제' 현장 어떠신가요?! 고래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 중인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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