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않고 정감있는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은, 김해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민속유물을 옮겨와 2005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보고,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방문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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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09:00~18:00

쉬는 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매주 월요일

주차시설 30대 정도 주차가능 (무료)

문의 및 안내 055-328-2646

홈페이지 http://ghfolk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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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 전문박물관 경남 공립 12-2017-04호 김해민속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에서 김해박물관의 관람 안내 및 전시실에 대한 안내 및 홈보물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해민속박물관의 1층 안으로 들어오자, 관람하시는 분이 외국인 2명과 한국인 1명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고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우리 조상들의 의,식, 주와 생활이야기를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어릴적에 보던 물품들도 찾아볼 수 있었고, 이야기로만 듣던 물품들과 민속유물들을 만나볼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전시된 민속유물들은 인위적이지않고 자연스러운 세월이 느껴져서 낯설지않고 정감느껴지는 유물들이었습니다.천천히 둘러보면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리 고유의 생활문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우리의 전통 생활기구와 공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둘러보면서 익숙한 물건들도 있어 낮설지않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2층에서는 우리의 옛집의 풍경과 함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농기구와 생활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현대에서 쉽게 구경할 수 없는 공간들과 유물들을 보면서, 민속과 현대를 만나는 듯한 느낄이었습니다.

와~~ 정말 많은 기구들이 가득한데 기구들은 녹슬기도하고 닳기도하여 오랜 세월동안 사용된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이름표가 부착되고 먼지없이 잘 관리되고 있는 것도 대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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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컴퓨터 등으로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낯선 기구들이 많겠지만, 아이와 함께 찾아와서 이름도 알아보고 사용법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해보면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쪽에는, 짚공예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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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때 놓치고 보지못했던 2층 입구에서 고가구도 구경해보았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고가구지만 여전히 무게감있고 앤틱의 느낌이 멋스러웠답니다.

집으로 바로 가지않고 김해민속박물관 앞에 공원을 산책하고 왔답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고 벤치도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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