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전북특별자치도 한 걸음 다가서다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후보 도시로 선정됐는데요.

이에 자세한 소식과 함께

주목해야 할 전북특별자치도의

알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01.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후보 도시로 단독 선정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함없는 지지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계획을 발표하며, 우선 전담 조직을 신속히 구성하고 정부 부처와 협의해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도와 카타르를 비롯한 10여 개 국가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남·광주, 충청권, 대구 등 연대 도시들과의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02. 전북특별자치도 - 전북국회의원

전북 발전을 위한 협치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구 의원 8명은 국회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인 '메가 비전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향후 예정된 중앙 공모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정치권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03.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농촌기본사회 정책포럼 개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기본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기본사회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본사회 실현’핵심 전략인 농촌기본사회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기본사회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주제 발제를 맡은 전북연구원 황영모 생명경제정책실장은 불균형 발전이 심화된 상황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농촌사회가 우선적인 영역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혁신이 대한민국 기본사회 정책의 방향을 바꿀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포럼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