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
광명동굴 와인 페스티벌
제8회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지난 '10.4.~10.6.'에 있었습니다.
국내 유일인 페스티벌은 국내 와이너리들의 와인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굴 외부와 내부(와인동굴) 2곳에서 시음 존을 운영했습니다.
전국 15개 와이너리의 와인 24종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동굴 외부 시음 존은 와인 판매 부스와 함께 빛의 광장 진입로 쉼터에 설치했습니다.
진입로 따라 늘어선 음식 판매대와 이어져서 마리아주 고르기도 쉬웠습니다.
'와인과 마리아주의 완벽한 페어링을 통한 조화'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시음 후 판매대에서 그 와인을 구매하여 마리아주와 함께 드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공연을 즐기면서 모두가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마리아주는 치맥이나 삼쏘 같은 마법의 메뉴 조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와이너리가 40여 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와인 애호가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와인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15시경에 도담길을 올라갑니다.
와인동굴 입구 광장에는 페스티벌에 맞추어 쉼터가 새 단장되었습니다.
와인동굴로 입장하여 통로를 장식하는 멋진 영상들을 감상하며 걷습니다.
영상이 끝나며 와인동굴 입구가 보입니다.
와인 시음대 앞에 도착합니다.
벌써 시음 중인 입장객들이 많습니다.
와인 페스티벌에서 시음할 수 있는 24종의 와인병들입니다.
도수 높은 복분자 와인, 매실 와인 등과 함께 24종류 모두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음행사에서는 '고도리 복숭아 와인'이 인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광명 은빛마을 금빛가게의 토다 와인도 찾는 분들이 제법 있네요!
와인 시음대와 판매대를 지나 포토존으로 가는 길에 마련된 멋진 공간입니다.
광명동굴 정문으로 나와 빛의 광장으로 내려갑니다.
광장 진입로에는 음식 판매대들과 체험 부스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빛의 광장에서는 개막식 식전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박세희 and jazz friends'의 공연 영상입니다.
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들도 제법 보입니다.
광명 도시공사 사장의 와인 페스티벌 시작을 선포하는 영상입니다.
'광명 청춘합창단'의 축하공연 영상입니다.
와인동굴 입구로 가기 위해 광명동굴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바람길로 들어가 웜홀 광장을 지나갑니다.
와인동굴의 '광명동굴 한국와인 전시대' 앞을 지나갑니다.
와인동굴 내부 시음대 앞 오늘의 최고 인기 와인 투표 결과지를 봅니다.
오늘의 최고 인기 와인은 '고도리 복숭아 와인'입니다.
내년부터 정식 판매가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광명시의 토다 와인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내장산 복분자 와인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만 알코올 도수(39도 이상)로 인한 호·불호가 다소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와인동굴 입구로 나오니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소리가 반겨줍니다.
도담길을 이용하여 제3 공영주차장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제8회 광명동굴 와인 페스티벌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유일의 와인 페스티벌이라 개막식도 성대했습니다.
식 전·후 행사와 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15개 와이너리의 24종류 와인들을 모두 시음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마리아주 페어링도 어느 정도 호응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포도, 사과, 키위, 파인애플, 복분자, (산) 머루, 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와인들!
하나같이 모두 훌륭한 맛과 향을 품은 와인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막식 당일의 최고 인기 와인은 '고도리 복숭아 와인'이었습니다.
출시되는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와인의 향미에 풍덩 빠져본 멋진 날이었습니다.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다니엘(구본용)님의 블로그
- #광명동굴_와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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