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속 놓치면 아까운 부대행사 '거창한 누정 문화축제'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024. 7. 26.(금)~8. 9.(금) 15일간
수승대 및 거창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연·인간·연극이 어우러진 고전의 울림과
7개국, 51개 단체가 전하는 변화의 메시지가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속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거창한 누정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거창한 누정 문화축제
2024. 7. 26.(금)~8. 8.(목) 잔디광장
거창 누정 문화를 체험해보는 다섯가지의 색다른 공간
‘거창한 누정 문화 축제’는
거창 누정 문화를 무료로 체험해보는
다섯가지의 색다른 공간으로
①보다 봄, 보고싶소/
②하다 함, 하고싶소/
③알다 앎, 알고싶소/
④놀다 놂, 놀고싶소/
⑤즐기다 즐김, 즐기고 싶소
–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폭염의 시간을 피해 15:00~20:00에 진행되는
‘거창한 누정 문화 축제’는
2024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창의 특색이 담긴 119개 누정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브랜드 및 콘텐츠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거창한 누정 문화 축제’의 모티브가 된
2024. 3. 19.(화)~4. 16.(화) 기간동안
거창문화센터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
‘거창한 골든타임 누정119’展은
거창의 옛 선비들이 풍류와 학문을 즐기던 누정을
융복합 전시로 해석하고
거창 누정 문화재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전시회였습니다.
이 곳은 지난 봄에 열렸던
누정119 전시장을 그대로 수승대로 옮겨 놓은 듯
거창 누정의 풍류와 멋에 반한 선비들의 글귀를 적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비롯해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레고로 누정 만들기/
캘리그라피 양산 꾸미기/
누정 색칠하기/
전통놀이 체험(고누놀이, 오목놀이) 등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거창으로 즐기러 온 피서객들이
수승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도 관람하고
풍성하고 알찬 누정 문화 콘텐츠도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거창한 누정 축제 현장에 오시면
캘리그라피스트 강봉준,
브릭 아티스트 윤민욱,
섬유 아티스트 김도희 작가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운도 얻게 됩니다.
아이들은 브릭아트 체험과 색칠놀이를 좋아했었고
저는 한국인의 밥상 타이틀을 적으신
강봉준 캘리그라피스트께
캘리그라피 양산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글귀는 제가 부탁드렸습니다.)
덥다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고 찬란한 계절 여름입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할 시간
(오후 3시~저녁 8시)
수승대로 오셔서
거창한 누정 문화축제의 다양한 체험도 즐기시고
연극도 보시면서
잊지 못할 2024년 여름 추억을 쌓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2024. 8. 9.(금)까지
수승대 및 거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연극표 구매는 현장 예매 및 인터넷 예매,
전화 예매(단체 한정) 가능하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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