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 입니다.

빠른 추석으로 인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나날들이

어느덧,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사용 사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중생종 품종 '홍로'사과는

'추석'을 기점으로 가격변동이 큽니다.

그래서 추석이 끝나기 전에

홍로 사과들을 모두

출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사과를 판매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렇게 포장작업을 마치고

대형 화물차를 불러

청과나 거래처에

납품하기도 하고

직접 사과를 싣고가

공판장, 선별장, 청과로

납품하러 가기도 합니다.

아니면 봉지 포장 작업을 하며

직접 납품처를 마련 하기도 하고

직접 포장 작업을 하여

택배, 직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야간 작업을 하고 있으면,

군대에서 야간 훈련을 할 때가

많이 떠오르더군요...

날씨가 조금 더 시원했다면...

추석이 조금 늦었더라면...

여러 생각들이 많아지는

나날들이었습니다.

특히 '추석 폭염'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 조합에

이상 기후의 심각성을

더더욱 깨닫게 되는

나날들입니다.

#경상남도 #거창군 #귀농 #청년농부 #사과농가 #홍로 #제사용사과 #이른추석 #사과판매 #사과납품

{"title":"이른 추석과 헐떡이는 과수 농가 - 이수현 기자","source":"https://blog.naver.com/geochanggun/223589223873","blogName":"거창한거창","blogId":"geochanggun","domainIdOrBlogId":"geochanggun","nicknameOrBlogId":"거창군","logNo":223589223873,"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cafeDisplay":false,"blogDisplay":false,"meDisplay":true,"lin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