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무료 전시 추천 <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길 만한 무언가를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부평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

<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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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8월 8일부터 시작한

<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 전시는

‘부평영아티스트 6기 POP Prize’에 선정된

김현호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전도유망한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선정작가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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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가전시’에서

관람객 투표와 현장 전문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하여

‘POP Prize’라는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자는 상금과 더불어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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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하는 이 전시가 바로,

여섯 번째 ‘POP Prize’에 선정된

김현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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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안내데스크 우측에서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관람하면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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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부터 영상, 탁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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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들은 전시명처럼 어둡고 깜깜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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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검은 거울(컴퓨터의 모니터)에 맺힌

RGB의 상들로부터

우리의 인식 밖에 있는 것들의 존재를 확인하며,

0과 1의 비트와 빛의 환영들을 통해서

모든 것들을 쉽게 인식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회화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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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에는 코로나19가 잠시나마

자연을 회복시켰으나

고독을 느끼게 했던 역설의 그때를 회상하며

자연, 회화, 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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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의 의미가 사라져 가는 지금,

회화로 관계를 맺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여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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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는

9월 1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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