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겨울철 실내 데이트 장소 "거창박물관" - 이은선 기자

안녕하세요

요즘은 너무 추워진 탓에

야외활동을 하기가 힘들어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와 함께

다녀온 거창박물관 후기를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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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 거창의 모습을

소개하는 박물관의 이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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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눈이 내려서 아기는

패딩을 입혔는데

박물관 내부가 굉장히 따뜻해서

가볍게 입히고 올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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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박물관에 왔을 때도

보았던 대동여지도인데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아도

정말 놀랍고 경이로운 자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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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유물과 토기

삼국시대의 토기와

조선의 자기까지...

정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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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이렇게 자그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섬세한 배려심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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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을 전부 둘러보았으니

1층으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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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주로 그 시절의

농기구나 삶의 방식일 잘 드러나는

생활민속실이 꾸며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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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상실 또한 마련되어 있어

거창의 역사를 좀 더 생동감 있게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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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거창 실내 데이트는

거창 박물관에서 하는거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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