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복합문화공간 111CM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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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전시 및 1970년대 연초제조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수원 111cm에서 열린 전시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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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cm는 오랜 역사의 흔적이 깃든 건물의 일부를 보존하여, 연초제조장에서 문화제조장으로 수원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수원의 역사와 흔적이 묻어 있는 곳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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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CM에서는 전시, 공연, 교육, 공모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하고, 전시 공간 내 음료를 비롯한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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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 <연결: 동시대 공간의 변화>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아카이브와 콜라주로 나뉘어 진행되며 12월 8일까지 진행한 전시지만, 내용이 흥미로워 간단히 전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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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수원의 근대 사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수원연초제조창에 대한 아카이브이자 동시대 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 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된 장소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로 하얀색 벽에 걸린 다채로운 색들의 작품들이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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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옆으로는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단순히 전시만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이 참여하고 모은 결과물들이다시 작품으로 태어나 111cm 전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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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식의 형태로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앉기 좋으며 중간중간에는 작은 테이블이 함께 있어서 편리합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원에 이렇게 좋은 문화공간이 있다는 점에서 새삼 수원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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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공간에서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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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11C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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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동시대 공간의 변화> 전시를 놓치셨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현재 겨울방학 특별 기획전으로 '무민 가족의 모험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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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무민 캐릭터를 소설책, 그림책,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19일(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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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면 수원연초제조창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회의 유무와 상관없이 작은 스크린으로 볼 수 있으니 지나가다가 가볍게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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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111cm 인근에는 새로 생겨 쾌적한 카페가 있습니다. 공원을 거닐며 작품을 관람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좋은 곳입니다. 따스한 인테리어 덕분에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볍게 모임을 하기도 좋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를 관람하기 전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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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전시 및 1970년대 연초제조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어떠셨나요? 추운 겨울에 외출이 꺼려질 때는 복합문화공간 111cm에 방문해 실내데이트와 문화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복합문화공간 111CM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 복합문화공간 11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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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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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명절연휴, 법정공휴일 휴관

※ 행사 운영에 따라 관람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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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무민 가족의 모험전> (~ 2025.1.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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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전현수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love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