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평생학습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보정 및 영상편집 수업 듣기!

안녕하세요?

'금정 평생학습기자단' 김귀정입니다.

25년도 1분기 금정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대기가 많았던 인기강좌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보정 및 영상편집'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2025년 1월 10일 ~ 4월 18일 매주 금요일

14:00~16:00 (총14회)

금정구 평생학습관(학습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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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하 강사님과의 핫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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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도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보여요.

일찍 오신 분들께

강좌를 듣는 이유를 질문해 보았는데요,

한결같은 대답은

"사진을 잘 찍어보고 싶어서요."였습니다.

66세 박노식님은

퇴직 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2001년부터 꾸준히

취미생활과 교양에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신다며

자격증취득도 계획하고 계세요.

3차시 수업날이예요.

지난 주 과제를 제출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보며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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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은 아웃포커스 사진이에요.

1,2차시 수업을 들었더라면

나도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요?

잠시 수업내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사진을 이루는 3요소인데요,

'조리개'는 빛의 양을 조절해요.

조리개를 크게 열어 빛이 많이 들어오면

피사체를 제외한 부분이 흐려지는

'심도가 얕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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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먼 곳까지 초점이 선명한

'심도가 깊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해

연습해본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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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흔들리지 않는 선명함이 생명이예요.

'셔터스피드'가 빨라야겠죠?

보통 1/125초가 적정스피드인데

찰칵! 이 아닌

차~아~알~칵! 으로 찍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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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느린 셔터스피드로 찍는 걸

'장노출'이라 하는데요,

자동차 궤적, 파도나 폭포의 움직임등

한 번의 셔터로

일주일 이상을 찍는 사진가도 있답니다.

시간을 담는 마법사

'마이클 위슬리'의 작품이에요.

꽃을 사서

죽을 때까지

빛을 천천히 모아서 찍어요.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한 작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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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편안한 사진을

찍는 요령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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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배우고

야외로 나가 실습을 했어요.

비율 16:9인데

전 무리해서 더 길게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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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습관을 다시 방문한 건

5차시 수업날이예요!

지난주 야경촬영을 배우고

과제로 '라이트페인팅'을 해오셨네요!

내가 사진을 찍는것도 공부지만

다른사람의 사진을 보는 것도

큰 공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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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린 그림이에요!

카메라에 노출시간을 길게 설정하고

셔터를 열어둔 채로

손전등 같은 광원을 이용해

어두운 허공에 붓질하듯 그림을 그립니다.

강사님의 표현에 공감하시죠?

마침 대보름날이라

토끼가 나올만큼 선명한 달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갤럭시와 아이폰이 사용법이 다르고

폰마다 옵션이 달랐지만

강사님의 수고로움에

모두가 달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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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촬영법을 참고해

여러분도 달사진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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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하 강사님께 물었어요.

"사진을 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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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람들은

편하니까 무조건 찍는다.

다시 열어보지 않는 사진보다

한컷도 과소비하지 않는

양질의 사진,

기억에 남기고 싶은 사진을 찍는것이

사진교육가로서의 바람이다.

”

수업을 마무리하며

세계적인 사진 명장들의 일화와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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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를 담아낸 저 위대한 작품들엔

얼마나 많은

기다림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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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관련된 소식은

‘금정구평행학습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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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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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평생학습도시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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