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정경화 & 케빈 케너의 듀오 콘서트

(연주회)

🚩공연장소

연수구청 송죽원에서

SAC ONSCREEN으로 보여 줌

📆공연기간

2024년 7월 23일(화) 7시 – 8시 PM

💰티켓가격

무료(현장 착석)

클래식 음악 감상(브람스 소나타)전곡

📌콘서트에 관해서(About the concert)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듀오 무대를 선보입니다.

일찍이 세계 무대의 정상에 선 한국 클래식 음악계 1세대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오랜 시간 데카(Decca)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주요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모두 녹음해 남겼지만, 특히 그녀의 매혹적인 음색내밀한 긴장감이 더욱 돋보이는

낭만파 레퍼토리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습니다.

1997년 EMI를 통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발매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2023년)에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인천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의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쉼 없이 음악에, 그리고 브람스에 몰두해 온 두 명의 음악가,

정경화와 캐빈 캐너의 가장 진솔한 브람스의 모습이 담긴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 그들이 우리에게 남길 아득한 울림이 기다려집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

정경화는 세계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인정받아온 거장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예술적 완성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로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높은 찬사를 받아왔다.

정경화는 지난 약 45년간 데카, RCA,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

굴지의 레이블을 통해 협주곡에서 실내악에 이르는

총 33장의 정규 레코딩을 발표하며 여러 전설적인 명반들을 남겼다.

지난 `95년 ‘아시아위크’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가운데

클래식 연주자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에는 크라이슬러, 그뤼미오, 밀스타인 등과 함께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 바이올린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1, 2부에 나누어 연주하고,

앵콜을 계속 박수치며 외치니 5번의 앵콜곡을 연주했다.

우리가 아는 노래(밝은 갈색 머리의 제니)를 연주하니 더 가슴에 감동이 와서 더 행복했다.

2014년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 리사이틀, 2016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개막연주,

2017 뉴욕 카네기홀 바흐 무반주 전곡 연주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맡고 있다. (위키백과에서)


위와 같이 훌륭한 사람의 실제 연주를 듣고 싶었는데여러 사정으로

한번도 듣지 못한 나로서는 이번 영상으로 만나는 정경화가 좋았다.🥰

실제 공연장에 가서 들어보려면 현장까지 가야하고,

미리 예매하여야 하지만 나로서는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서 듣는 것도 영광이었다.

나는 바이올린을 켤 수도 없지만 실감나게 연주하는 소리는 듣고, 가슴으로는 느낄 수 있다.

또한 구청 송죽원의 의자가 편안하고, 장마철이라 감상하려는 손님도 많지 않고,

여기 저기서 불어온 선풍기 바람도 싱그러웠다.

🎹 케빈케너의 피아노 치는 수준 아주 높다.

연주를 어찌나 잘하는지 송죽원 소파도 편안해 자유로운 자세로 잘 들었다.

피아노 치는 케빈 케너 역시 피아노를 잘 쳐서

둘이 호흡이 척척 맞아 듣기 좋고, 두 사람의 모습도 좋게 보였다.

저렇게 잘 맞춰 하려면 얼마를 연습했을까?

독주라면 다소 틀려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잘 모를텐데

둘이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하고, 함께 연습하기도 더 많이 했겠지?

저렇게 잘 맞추어 하는 연주하는 두 분이 위대하게 보였다.

연주 듣는 송죽원 모습- 시작 시각에는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듣는 사람으로 한 25명 정도 앉았는데

끝날 즈음에는 10명정도 남았다.-장마로 인해서.....

이 영상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 참 잘한 일이다.

앞으로도 후세에 남겨 보여 줄 연주를 영상화 작업으로 남겨 두어

후배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다.


연주를 다 듣고 감상에 젖어 있는데 젊은 직원 남여 8명이 모여

의자와 소파를 평상시처럼 정리하고 송죽원을 떠났다.

밤 10시인데.....? 아직까지 근무했으니 그들 덕에

편히 감상하고 가게 되니 구청에 미안하면서도 아주 고마웠다.

이렇게 음악에 빠져 감상하고 가는 나는 이번 주 토요일 "신세계" 좋지?

이걸 작곡한 27일 토요일 드보르작 신세계를 들러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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