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대전시에서는 제 80회를 맞이하는 식목일을 맞아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9월에 개장할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 시민들과 기관, 단체 학생 기업 등 한마음 한 뜻으로 자연을 가꾸고 갑천생태공원의 푸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00여명이 함께 모인 자리였는데요. 따뜻한 봄바람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무를 내손으로 직접 심으면서 숲이 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무가 가득한 대전시의 랜드마크 호수공원을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제 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2025년 9월에 준공을 앞둔 도심속의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유성구와 서구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진행하면서 사진예약으로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갑천 생태 호수공원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기회여서 더 뜻깊었고 대전 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 쉼터를 준공전에 직접 관람하며 나무를 싶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더 푸르고 건강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모두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나무심기를 진행했습니다.
2025년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하고 축하인사와 함께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나무심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임 자리로 안전 사고를 대비해서 구역별 이동할 곳으로 순차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시민은 가족단위부터 친구, 연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나무심기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갑천 상태 호수공원 안에 A~D구역으로 참여대상을 나눠서 산수유와 홍가시 등 총 12000여 그루의 나무를 공원 곳곳에 시민들이 직접 삽을 이용해 땅을 파고 손으로 흙을 누르면서 나무심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참여부스로는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무이름표달기를 무료로 배포에서 나무표찰만들기에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나무에 걸 수 있게
준비해주었습니다.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랑의 나눔으로 커피차에서 대전시민들에서 100여잔의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어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게 곳곳에서 생수도 나눠주었습니다.
9월 개장 준비중인 갑천생태호수공원을 둘러싼 울타리가 철거되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직접 먼저 갑천생태호수공원 만나보니 거대한 조명물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벤치 등 공연장과 9만3510㎡의 호수면적이 생각보다 넓어 잘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껴지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공원이 될 곳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해졌습니다.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위해 지정된 장소에 이동하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도구 삽과 목장갑을 대여해주어서 나무식재 후 지정된 장소에 반납할 수 있어 편안하게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A부터 D구역으로 나눠서 갑태생태호수공원 곳곳에 나무심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요즘 산불로 화재로 나무의 소중함과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중에 아이가 자랐을 때 이곳을 찾아와 우리가 심은 나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날 대전 도안 갑천생태공원에서 열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룰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더욱푸르고 나무가 가득한 건강하고 힐링이 될 공간으로 되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랄 미래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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