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따뜻했던 초월 생활개선회 행복나눔 1일 찻집

갑진년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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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5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속인

초월 생활개선회 여성 단체에서

행복 나눔 1일 찻집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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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월 생활개선회는

초월읍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또는

지역 여성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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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자락, 선한 마음의 손길들이 모여

이웃 나눔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열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익금은 초월읍 관내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을 선별해서

나눔을 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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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초월 행정복지센터 내 초월 농민상담소 앞에서

직접 심고 키워낸 생강으로 생강청을 만들었는데요.

예로부터 생강은 따듯한 성질의 농산물로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먹거리 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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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생강을 씻고 껍질을 벗겨낸 후,

얇게 썰고 곱게 갈아 생강청을 만들어서

소독된 빈 용기에 담아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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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일 찻집 나눔 행사에는

미리 만들어 놓은 생강청과 생강차를 선보였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모여

이웃 나눔에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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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 행사에 오신 분들께

감기 예방 및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게

생강청을 만들고 생강차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초월읍 지월리에 소재한 다올카페를 대관하여

일일 찻집 행사를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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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생활개선회 회장님 외 회원들과 읍장님,

초월농협 조합장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나눔 행사에

마음을 함께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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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일 찻집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셨다는 지역 주민들도 계셨답니다!

오늘 일일 찻집으로 얻은 수익금은

초월읍 관내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게 갈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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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마음과 마음이 모여져서 더 단단해져 가는

초월 생활개선회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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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나눔은 사랑이고 감사이고 행복이라며

이웃 사랑, 이웃 나눔을 위한

일일 찻집으로 지역과 한 뼘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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