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혜 기자]

기회기자가 이번에 소개하는 행사는 바로

지난 5월 25일과 25일 도담소에서 열렸던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입니다.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는

역대 경기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민선 8기부터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도민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가 지난 5월 25일과 26일 도담소에서 열렸다. ⓒ 경기도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열린 개방행사에서는 전시 문화공연,

도자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자도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5분 캐리커처’에 참여했는데,

작가는 즉석에서 나만의 캐리커처를

멋지게 그려주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고 생각을 하니깐

더 애정이 가기도 했고, 선물을 받은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가 5분 캐리커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김선혜 기자

특히 첫날인 25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가이드로 참여하여

도담소 곳곳을 직접 도민들에게 안내했습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는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며,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면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끝났지만,

도담소가 도민 소통 공간인 만큼

다음 행사도 기대해 봅니다.

도담소 주변에는 행궁동과 팔달산이 있어

힘께 둘러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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