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고척열린독서관

고척열린도서관은 이름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상가와 아파트가 많은 곳에

넓고 깨끗한 도서관이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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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도 조금 늦게까지 운영이 되고 있어서

도서관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하듯이 독서를

즐겁게 느끼고 경험했으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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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열린도서관이 개관 1주년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1주년 기념 드로잉쇼는 아이들이 직접 생일 축하 기념

카드를 만들어주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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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색칠을 하거나 그려진 그림에 색칠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아이들이 너무 즐겁고

신나게 그림도 그리고 색을 입히는 시간이었어요.

다 같이 힘을 합쳐가면서 그림을 완성했답니다.

완성된 그림은 서가 한편에 전시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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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다독상 시상도 진행되었는데,

아쉽게도 저희 아이는 선정이 되지 않았어요.

1년 동안 300권 이상 읽은 친구가 1등을 했더라고요.

선정 기준은 학습만화 제외하고 동화책이나

원서를 기준으로 삼으셨다고 해요.

올 한 해 좀 더 많은 책을 읽어서

다독상에 도전을 해볼까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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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작가님의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우리가 속해있는 지구를 생각하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고척열린도서관은 여행에 관한 책이 굉장히 많아서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관 1주년 기념행사의 마지막은 마술쇼~!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어른들도 재미있게

보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거웠던 시간이랍니다.

신기한 마술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은 초롱초롱 빛났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요즘은 핸드폰으로 보면 모든 게 나온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고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하루를 도서관에서 보내다 보니

여러 가지 책을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으로 떠나는 여행, 고척열린도서관에서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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