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더위 언제라도 괜찮은 고척열린도서관 북캉스
장마철, 무더위 언제라도 괜찮은 고척열린도서관 북캉스
장마철이라 야외 활동이 어렵고,
무더위라 시원한 실내가 그리운 요즘.
‘시원한 데서 그동안 못 읽은 책이나 읽자’
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나요?
그렇다면, 고척열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에서
세계 일주’, ‘도서관에서 만나는 맥주 축제’,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함께하는 건 어떠신가요?
고척열린도서관에서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도서관에서 세계 일주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 전시로
도서관에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4층 종합자료실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그 나라와 관련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이 계실 텐데요,
가까운 나라만 여행하던 저도 사진과 설명을 보니
좀 더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7월의 축제로는 오사카의 텐진마츠리와
부여의 서동연꽃축제를 소개하고 있네요.
▪ 그림책 원화 전시 <드라이>
7, 8월의 무더위는 ‘타는 듯한 더위’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그림책 <드라이>는 가뭄이 불러온 대재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데요,
역시 4층 종합자료실에서 원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도서관에서 만나는 맥주 축제
여름에는 또 땀 흘리고 난 후 마시는 시원한 맥주,
빼놓을 수 없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9월에 열리는
초대형 맥주 축제와 벨기에의 맥주 문화를 소개하며,
맥주 관련 도서를 안내합니다.
알고 보니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맥주에 벨기에 맥주가 많네요.
고척열린도서관에서는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
대사관 기증도서 순회 전시를 진행 중인데요.
그중 7월의 나라가 벨기에더라고요.
8월에는 스페인, 10월 중국, 12월 프랑스
순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제목만 읽어도 시원해지는 도서’, ‘여행 뭐 타고 가지?’,
건강하게 여름 나기‘ 등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수많은 책 중에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기가 쉬워지실 겁니다.
평일에도 많은 분이 고척열린도서관을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장마철, 무더위 언제라도 시원하고 편리하게
고척열린도서관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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