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은 죽서루

삼척 최고의 자랑 죽서루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죽서루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죠.!

게다가 입장료 등 금전적으로 소비할 부분이 없어서

삼척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나아가,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주차가 편이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고 있어

은은한 죽서루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죽서루를 보러가기에

좋은 계절들이지만

저는 여름의 비를 맞는 죽서루가 가장 좋았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보여드릴 곳은 넓디 넓은 주차장입니다.

사진 속에는 관광버스용 주차장이지만 옆에 따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삼척도호부 관아지 설명문입니다.!

하절기에는 09:00~18:00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시간 참고해주세요.!

문화재가 더럽혀지면 청소하는 직원들이 고생할 수도 있으니,

마시던 음료는 잠시 보관해두고 입장 부탁드립니다.!

관리실 앞에 길고양이 2마리가 비를 피해 앉아 있네요.

푸른 죽서루의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주변으로 많은 대나무들이 죽서루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 같아요.

역시 삼척 가볼만한곳 관동팔경 죽서루.!!

바닥이 젖은 죽서루 내부가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죽서루의 누각을 보시죠.~

바닥이 젖어서 미끄러워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안에서 밖을 보기보다

밖에서 안을 보는 것이 더 예쁘고 운치있었습니다.

공사가 완공된 죽서누 내 객사입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어디서든 포토존입니다.!

추억 많이 남기세요.!!

정부는 1991년 2월 우리나라 가사문학에 업적을 남긴 송강 정철의 달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표석을 세웠고 그 하나가 "관동별곡"에 관동팔경의 하나인 죽서루 경내이다.

이에 송강의 대표작과 친필, 수결, 세움말, 가사창작의 배경 등을 담아 송강의 생애와 문학에 관한 미니박물관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청의 진주관 모습입니다.

진주관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삼척도호부 관아 안에 있는 객사의 중심 건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이 계신 궁궐을 향해 절을 하는 의식을 치르던 공간입니다.

작년에 방문했을땐 공사가 거의 완공되어 갔는데

저도 이번에 방문해서 처음보았습니다.!

비를 맞은 죽서루가 지나고 나면

무더위의 죽서루가 오겠지요.!

가을의 죽서루로 또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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