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명소,

삼척 죽서루

어느덧 2024년 7월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7월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여름을 좋아하여 행복한 7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에 볼 수 있는 자연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아름다워서 여름을 좋아합니다.

​​

오늘은 여름의 싱그러움과 푸르름을 정취할 수 있는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죽서루 주차장입니다.

근처에는 전기차 충전 할 수 있는 충전소가 있습니다.

삼척 죽서루 관람 안내입니다.

관람시간

하절기 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09:00 - 17:00

해설안내

해설시간 10:00 - 17:00

해설문의 033)575-1050

-6가지의 관람객 준수사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입장을 하여야 합니다.

음식물 반입금지입니다. (음주, 가무, 취사행위)

누각 및 벤치에서의 취침 행위 금지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 금지입니다.

인화성 물질 소지자 입장 금지입니다.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 금지입니다.

입구에는 삼척 죽서루 포토카드가 있었습니다.

죽서루의 야경과 오십천에서 바라본 죽서루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입니다.

죽서루 굿즈로 판매하더라도 손색 없을 정도의 퀄리티라서 사진을 촬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관동팔경 제일루이자 자연주의 건축미 백미로 평가되는 삼척 죽서루는 최초 건립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누각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을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삼척 죽서루는 여러 사유 등에 따라 훼손되어 조선 태종 3년에 5칸으로 중건된 후 중종 25년 남측 정조 12년 북측을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삼문

죽서루라는 명칭은 죽서루 동쪽에 죽림이 있고 그 죽림 속에 죽장사라는 절이 있다고 하여 죽서루라 하였다기도 하며, 누 동쪽에 죽죽선녀에 유희소가 있었다고 하여 죽서루라 불렀다고도 하는 등 여러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죽서루의 건축 기둥은 주춧돌 대신 자연초석과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세웠습니다.

죽서루의 건축 기둥은 주춧돌 대신 자연초석과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세웠습니다.

삼척 죽서루는 정면 7칸, 측편은 남측 3칸, 북측 2칸이며 겹처마를 한 팔각지붕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천장은 연등천장과 우물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포는 가운데 5칸 주심포 양식이며, 양쪽의 1칸은 익공 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난간도 출입구 쪽은 평난간이고 그 외는 계자난간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척 죽서루는 원래 삼척도호부의 객사인 진주관의 부속 건물인 2층 누각으로

오십천 절벽 위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하여 건축하였습니다.

가람영화관, 청소년수련관도 보이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이자 관동팔경 중 유일한 국보입니다.

한 건물에 2가지 건축양식을 조화시켜 통일성과 변화를 추구한 죽서루의 건축 양식은 대단히 아름다웠습니다.

7월 화창한 날씨에 힐링하며 국보를 만날 수 있는 곳, 죽서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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