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이브] 부산을 탐험하는 아버지, 어석원 씨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캠페인,

2023 갓생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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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목표로

2023년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습니다.

'부산에서 _____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일반부문 4명, 프로부문 5명

총 9명의 메달리스트를 선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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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일반부 동메달을 받은

어석원 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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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자폐성 발달장애 아들

어수호와 함께 희망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아빠 어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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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장애인 학생들에게

자폐성 발달장애학생과 함께 어울리고,

상생하는 방법을 찾고,

자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현실적인 강의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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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유튜브를 통해서 아들과 함께 도전하는,

예를 들자면 자전거를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가르쳐서 제주도 234km 자전거 일주하는 영상,

아주 아주 느렸지만, 마라톤 10km를 완주한 영상,

등산 등을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우리 자폐성 발달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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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폐성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신체적 활동이 중요해서 수호하고

주말마다 야외 활동을 하거든요.

‘정말 부산에 갈 곳이 많구나’ 하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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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요즈음은 제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부산 곳곳을 찾아서 가고 있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란 말에 있는

부정적 의미를 거둬내고 연민과 슬픔으로

여겨지는 대상이 아닌 우리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 중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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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석원 씨를 포함한

메달리스트 9명의 심층 인터뷰와

예선진출자 99명의 출전신청서가 담긴

<2023 갓생림픽 전자책>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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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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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생림픽 전자책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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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튜브 ▼

▼부산바이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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