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세시풍속과 봄의 시작인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8일 대전별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 하면 부럼깨기, 달맞이, 쥐불놀이 등이 떠오르는데요.

대전별서에서 어떤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었는지 상세하게 소개하도록 할게요.

대전별서는 절기에 따른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것 뿐만 아니라

동구의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재미있는 체험행사.

정월대보름 달맞이에서는 흥미로운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부적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체험의 난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을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딱지치기, 윷놀이 그리고 제기차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전통놀이와 소원지 걸기.

또,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며 소원지를 나무에 걸어놓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저마다의 소원을 정성을 다해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든 소원들이 이뤄지는 뜻깊은 2025년이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흥겨운 판굿 한 마당은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묘기에 가까운 다양한 공연은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큰 박수로 이어졌습니다.

사물놀이 혹은 전통공연이 즐겁고 아름답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자춤을 관람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경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멋진 춤사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과 호흡하며 흥을 유도하는 공연에 더욱 매료되었습니다.

이런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쾌한 몸놀림의 상모놀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보이 공연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모돌리기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멋진 우리의 문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거듭 강조했듯이 정말 아름답고 멋진 공연이라는 생각을 하며 관람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에 함께 하지 못했더라도 유사한 공연이 진행된다면

꼭 발걸음해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면 좋겠네요.

물론, 대전별서에서의 공연 한옥 특유의 유려한 멋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서 더욱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대전별서의 프로그램에 관심갖고 참가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통해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서 정월대보름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가오는 12일 정월대보름에 온 가족이 오순도순 즐겁게 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부럼깨기와 함께 모든 구민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최경근 |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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