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가볼 만한 곳, 화성시 동탄에서 가족과 나들이 어떠세요?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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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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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데요, 가을은 나들이의 계절이잖아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어디 갈까~ 고민하는 분 많으시죠?

제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는 나들이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동탄 제2신도시에 있는 동탄여울공원을 자세히 돌아보고, 인근 관광 명소도 함께 가보실까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신도시가 생각나실 겁니다.

이곳에 동탄여울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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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조성된 산책로,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무려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 대상을 받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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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동탄여울공원은 동탄의 과거와 현재, 자연을 담은 10개의 공공작가정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내도에서 10개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공원에 있는 작품에도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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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라솔 벤치입니다.

산책로와 잔디밭 주변에 있는데요, 한두 개가 아니고 아주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와서 간식 등을 먹을 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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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여울공원이 공공작가 정원이라고 했는데요.

공원에 작가의 작품이 있어, 여기서 다 소개하진 못하고 몇 개만 소개할게요.

작품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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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느릿느릿 걷는 ‘구부러진 길’입니다.

세련되지 않은 담장, 잡초가 군데군데 나 있는 골목 귀퉁이, 담장에 피어있는 추억을 찾아볼 수 있는 정원을 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가을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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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정원같이 생겼죠? 작품명 ‘휘원(揮園)’입니다.

화성의 드넓은 땅의 기개와 젊은 도시 동탄의 열정과 역동성을

붓의 궤적이 그리는 일필휘지의 휘몰아치는 기상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어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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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카루스 정원’입니다.

접시 안테나 같은 것이 있는데요, 기억의 안테나라고 합니다.

카루스 정원은 도시로 변한 땅의 기억과 그 상처를 치유해가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곳에 있던 숲과 개울, 논과 밭, 풀과 나무, 사람과 생물의 소리를 과거로부터 받아 성장해가는 지금의 도시에 전해주는 장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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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보니 동탄 신도시의 아파트가 보입니다.

카루스 정원 작품에서 보듯이 옛날 이곳은 논과 밭이었는데요, *상전벽해란 말처럼 변해있습니다.

벌써 가을의 전령 수크령이 바람에 흩날리며 손짓하는 듯 보입니다.

*‘뽕나무밭이 변(變)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의 변천(變遷)이 심(甚)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주차장 옆에 ‘지구정원’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데요, 유리로 된 구조물 안에 의자가 있습니다.

작품 설명을 보니 가운데 유리 큐브는 지금 우리 인간이 자연에 저항하는 태도를 반면교사로 삼고자 하는 오브제(Objet)라고 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도를 가진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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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여울공원은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여유가 있어도, 주말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차료는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1시간~3시간은 1천 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무인 주차장이라 주차료는 카드 결제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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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휴일에는 동탄여울공원 주차장이 비좁을 텐데요, 여기서 주차 팁을 하나 드릴게요.

여울공원 바로 옆에 동탄신도시 홍보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공원 주차장이 있는데요, 여기는 주차료가 무료이고, 주차 면수도 많습니다.

📍 동탄여울공원(공공작가정원)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나들이 코스를 소개할게요.

반석산 에코벨트와 반석산 에코스쿨입니다.

반석산 에코벨트는 무장애길로 유명한데요, 무장애길은 600m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경사를 최소화한 데크 길과 황토 포장으로 조성된 약자에 대한 배려 공간입니다.

반석산 기존 등산로는 총 3.7km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무장애길 600m만 걸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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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 에코스쿨 앞에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데요,

자연을 주제로 만든 앙증맞은 시설에서 마음껏 뛰놀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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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 에코스쿨은 아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교육 및 체험 공간입니다.

이곳은 반석산 자락에 있어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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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 에코스쿨은 숲 체험, 생태 탐방, 곤충 관찰 등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장소로 강추합니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문의 : 031-8003-6030

반석산 에코스쿨 바로 옆에 화성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1층은 미디어커넥토리, 일반교육실, 1인 미디어실, 디지털 교육실, 미디어편집실, 영상교육실 있고,

2층은 영상 스튜디오, 소리 스튜디오, 반달홀, 미팅룸 등 미디어 교육을 위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화성시민 누구나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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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AR 존도 있습니다.

증강현실을 통한 AR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 시간은 월~토 09:00~17:00이며, 시간 차수당 이용 인원은 3명입니다.

AR 체험을 하려면 1층 직원에게 얘기하면 되고, 체험은 무료입니다.

📍화성미디어센터

📞문의 : 031-8003-6469

노작홍사용문학관(이하 문학관)은 반석산 에코스쿨 인근에 있으며, 지상 2층 건물입니다.

노작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3월에 홍사용 이름을 딴 문학관이 건립되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을 보니, 화성시 엠블럼과 그 옆에 ‘노작홍사용문학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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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은 2층 건물로 1층은 산유화극장, 제1전시실, 수장고, 작은도서관(북카페), 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은 제2전시실, 강의실, 작가의 방, 아동·청소년 자료실, 지역문학관(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층마다 안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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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2024 하반기 시카툰 전시회 ‘짧은 시, 긴 그림자’인데요, 카툰 작가 24명이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문학관에서 시와 카툰의 세계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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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24 제7회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가 열립니다.

9월 27일(금)과 9월 28일(토)에 열리는데요, 공연 별 선착순 무료 관람이니 참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노작홍사용문학관

📞문의 : 031-8015-0880

노작홍사용문학관 바로 아래 노작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명칭은 홍사용 시인의 호 ‘노작’을 따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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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겁던 태양빛이 사그라지고 나무들을 보니 이제 가을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공원으로 내려가기 전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니 저 앞으로 동탄신도시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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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호수공원은 노작공원이라고도 하는데요, 호수 이름을 붙인 것은 공원 안에 습지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호수는 없습니다. 습지원에는 갈대가 우거졌습니다.

노작호수공원은 메타세쿼이아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화성시 노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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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제 가을이 오고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데요,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주말과 휴일, 추석 연휴 등에 제가 소개한 곳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재 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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