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SNS서포터즈] 여름에 딱! 시원하고 쉬운 등산길 추천‍♂️‍♀️ "반홍산~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 코스"

더운 여름,

따가운 햇빛을 피해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는 등산로,

1 시간 이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은평구 반홍산(수색산) ~

봉산전망대(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

코스를 추천드려요!🤗

​

반홍산과 봉산 전망대는

은평둘레길 1코스 속하는데요.

가벼운 산행은 물론,

서울+은평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동시에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반홍산(수색산) 등산로 입구는

증산체육공원 옆에 있어요.

증산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은평둘레길 표지판이 보이실 거예요.

​

위 표지판에서 은평둘레길(봉수대)방향으로

직진하면 증산체육공원이 나옵니다.

표지판 옆 스탬프함에,

은평둘레길 스탬프 투어 용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출발 전 하나씩 챙겨가셔서

스탬프를 모아나가는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은평둘레길(봉수대)방향으로 직진하면

언덕길에 증산체육공원이 나옵니다.

증산체육공원을 도착하기 전에

봉산근린공원 주차장을 지나는데요.

​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봉산근린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실 수 있지만,

공원 주차장이 거주자 우선 주차제 실시 지역인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주차장에서 언덕을 더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증산체육공원이 나오는데요.

​

증산체육공원에서 오른쪽이

바로 반홍산(수색산) 등산로 입구에요.

​

이제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해볼까요❓

반홍산(수색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누구나 걷기 좋은 데크길이 쭉 이어지는데요.

이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울창한 숲이 그늘이 되어주어,

한여름에도 등산하기 좋았습니다.

​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향은,

힐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즐거운 산행을 경험하게 해줬어요.

데크길을 쭉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에서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

'은평둘레길 봉수대'라 쓰인 왼쪽 데크길로

방향을 틀어 다시 걸어보아요.

은평 반홍산(수색산)과 봉산은

데크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많아,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이 편했습니다.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까지

가는 길 곳곳에는 벤치가 마련되어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

이러한 작은 배려가 반홍산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데크길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흙길도 잘 다져져있어서

걷기 정말 편했어요.

반홍산(수색산) 데크길과 흙길을 산행 중

어느덧 그늘진 평상이 보였는데요.

이곳 위치는 반홍산(수색산)에서

봉산을 넘어가는 경계지점이에요.

​

여기서 직진해 왼쪽 오르막 데크길로 오르면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까지 금방이랍니다.

​

조금만 더 힘을 내볼게요🙆‍♀️

​

서울 둘레길 계단 위가 바로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에요!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는

서울 자연과 도심을 마음껏 누벼볼 수 있는

야외 공간이에요.

증산역 ~ 봉산 전망대까지

약 50분이 걸렸어요.

더운 날씨지만 정상에 오르니

힘든 것도 싹 잊고 절로 웃음이 나기 시작합니다.

​

정상에 올랐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탁 트인 봉산 전망대 풍경을 조망했답니다.

​

맑은날에는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에서

인왕산, 안산, 남한산 등 산은 물론,

남산N타워,63스퀘어, 국회의사당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 심지어

롯데월드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해요.

오전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정상에 오르니 해가 반짝! 모습을 드러냈네요.

도시를 품은 푸른 숲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

여름이라고 운동 안할 수 없겠죠?

여름에 딱 좋은 등산 코스!

은평구 반홍산과 봉산

도시자연공원 전망대 코스를

걸어 보세요 🤗

​